포항시자원봉사센터,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 유류 나눔 사업' 전개… 온정 이어가
2025-11-10 권택석(=경북) 기자
[폴리뉴스 권택석(=경북) 기자]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오름대교 공사 현장의 포스코이앤씨 신동각 소장, 중앙동 정연학 동장과 함께 '실내등유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에너지 취약계층 20세대에 가구당 약 200리터씩 568만 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은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