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야권 후보들까지 윤 총장이검찰 수사권 폐지에 대한 작심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지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야권 후보들까지 동조하면서 윤 총장의 발언은서울시장 보선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는 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설립을 통한 검찰 수사권 폐지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날 공개된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 폐지와 관련해 "직을 걸고 막을 수만 있다면야 100번이라도 걸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이다.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도 정부를 향해 "지금이라도 검찰 죽이기를 자중하고 '가짜 검찰개혁'을 중단하는 것만이 올바른 길"이라며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수사권 폐지로 형사사법체계가 무너지면 부패가 창궐할 것이라는 윤 총장의 호소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검찰 수사권 폐지를 추진하려는 여당의 움직임에 대해 "불이익을 주고 압력을 넣어도 검찰이 굽히지 않으니, 이제는 일 자체를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냐"며 "원칙대로 길을 계속 뚜벅뚜벅 걸었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민변과 참여연대가 2일 기자회견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24일 새로 지정된 광명시흥 신도시 지구에 7000여평의 토지를 매입한 의혹을 발표했다. LH 직원들의 행위가 공직자윤리법상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의무 및부패방지법상 업무상 비밀이용 금지 위반가능성이 높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주택 공급사업의 핵심 역할 수행을 위해 철저한 자체감사를 실시해, 직원들의 비위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해당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태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 지역 일부를 3기 신도시로 지정했다는 발표 이후 해당 지역에 LH 직원들이 투기를 위해 토지를 구입했다는 제보를 받아 해당 지역의 토지대장 등을 확인한 결과 LH 직원 여러 명이 해당 토지 지분을 나누어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주변 필지를 확인해본 결과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0여명의 LH 직원과 그 배우자들이 총 10개 필지,2만 3028㎡,약 7000평의 토지를 100억여원
[폴리뉴스 정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광명과 시흥 신도시 지역 투기 의혹과 관련해 LH 뿐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관련 공공기관 및 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 및 가족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를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세 가지 사항을 오늘 오전 정부에 지시했다”며 “첫째, 광명 시흥은 물론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부-LH-관계 공공기관 등의 신규 택지 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 및 가족 등에 대한 토지거래 전수조사를 빈틈없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둘째, 전수조사는 총리실이 지휘하되 국토부와 합동으로 충분한 인력을 투입해서 한 점 의혹도 남지 않게 강도 높이 조사할 것.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수사 의뢰 등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며 “셋째, 신규 택지 개발과 관련한 투기 의혹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번 지시를 총리실에 지시한 이유에 대해 “객관성과 엄정성을 담보해서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총리실에 공직복무관리관실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와 수사,기소권 분리 등 검찰 수사권 폐지와 관련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총장은 취임 후 처음 언론(국민일보)과 인터뷰를 갖고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해 기소권만 남기게 하려는 여당의 움직임에 대해 지적했다. 윤 총장은 "불이익을 주고 압력을 넣어도 검찰이 굽히지 않으니, 이제는 일 자체를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 아니냐"며 "원칙대로 길을 계속 뚜벅뚜벅 걸었더니, 아예 포크레인을 끌어와 길을 파내 없애려 한다"고 했다. 이어 윤 총장은 "거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보다 공소유지 변호사들로 정부법무공단 같은 조직을 만들자는 것인데, 그렇다면 이것이 검찰의 폐지가 아니고 무엇인가"라며 "입법이 이뤄지면 치외법권의 영역은 확대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총장은 "직을 걸고 막을 수 있다면야 100번이라도 걸겠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국회를 설득해 중수청 설립을 막아달라는 일부 여론의 주문에 대해 "검찰이 필요하다면 국회에 가서 설명을 하기도 하지만 국회와 접촉면을 넓힌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그저 합당한 사회적 실험 결과의 제시, 전문가의 검토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는 3월1주차(1~2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 대비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상승하면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에 비해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높게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데일리안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8%p 하락한 42.6%(매우 잘함 27.7%, 잘하는 편 14.9%)였고 부정평가는 4.5%p 상승한 54.1%(매우 못함 37.7%, 못하는 편 16.4%)로 집계됐다. 긍정·부정평가 격차는 4.2%p에서 오차범위 밖인 11.5%p로 커졌다. 연령별로 △18~20대 30.8%(10.0%p↓) △30대 33.2%(7.4%p↓) △40대 60.3%(4.8%p↑) △50대 49.7%(0.1%p↓) △60세 이상 38.6%(2.7%p↓) 등으로 40대 연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 39.5%(1.0%p↓) △경기·인천 40.8%(4.6%p↓) △대전·충청·세종 46.4%(10.0%p↓) △강원·제주 43.9%(18.5%p↓) △부산·울산·경남 40.3%(2.9%p↑) △대구·경북
이재명 경기지사가 3일 여의도를 찾았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30여 명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오후엔 최측근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주최하는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차기 대선을 위해 ‘여의도 세력 결집’ 모드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지사는 이날 협의회에서 3대 기본(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 시리즈 가운데 기본주택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기본주택은 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이라며 “의원 여러분께서 기본주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입법과 포용금융·기본금융을 위한 각종 법 제정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계로 불리는 이규민 민주당 의원이 최근 발의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당부한 것이다. 기본소득 필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이 지사는 “총수요 부족으로 생기는 저성장 시대에선 정부 재정지출 핵심 역할이 총수요 진작에 있어야 하고 그 방식은 2차 분배 즉 노동소득이 아니라 이전소득을 늘리는 방식이어야 한다”며 “전 세계에서 최초로 도입해 성공한 시한부 지역 화폐 방식으로 재정 지출을 통해 소비를 충분히 늘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이낙연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이 지난 진행한 2월 정국 좌담회에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과 후보 경쟁력 등을 살펴봤다.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4월 7일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여야 모두 후보 결정을 두고 긴박해졌다. 3월 초 민주당 후보가 결정되고 야권의 경우, 국민의힘 그리고 제 3지대 모두에서 예비후보 간 단일화 결정을 낼 예정이다. 정국 좌담회에서도 이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안철수의 야권 단일후보로 굳어질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의 사회로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과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 참여했다.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은 여성이 2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인 60대 여성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일본 후생노동성(후생성)은 정확한 사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일본 현지 언론매체 등은 사망한 여성이 지난달 26일 백신을 접종했고 기저질환이나 알레르기 전력은 없었다고보도했다. 또한 여성은 뇌졸중의 일종인 지주막하 출혈로 추정되는 증상을 일으켰다고 알려졌다. 현재 일본 보건 당국은 여성의 사망 원인이 백신 접종과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모리오 도모히로후생성 백신분과회 부작용 검토부회장은 "해외 접종 사례에서도 지주막하 출혈과 코로나 백신 간 관련이 있다고는 돼 있지 않은 것 같다"며 "관련 정보를 더 수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2월 14일 화이자 백신을 승인하고 17일부터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앞서 노르웨이 등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노인 여러 명이 사망하는 등 몇몇 나라에서 부작용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등 야권후보들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퇴출 공약을 한 데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미디어오늘>과 공동으로 2월 25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한 야권후보들의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퇴출 공약에 대한 ‘동의한다’는 의견(39%)과 비동의 의견(40%)이 팽팽했다(모름/무응답 21%). 세대별로 △18/20대(동의 43% vs 비동의 31%) △60대(48% vs 33%) △70대+(42% vs 26%)는 ‘동의한다’는 응답이 높은 반면, △30대(33% vs 43%) △40대(35% vs 53%) △50대(36% vs 48%)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의 6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72%, 국민의당 지지층의 62%는 ‘동의한다’고 답해 당파적 배열이 또렷했다. 보선이 예정된 서울은 ‘동의(43%) vs 비동의(37%)’로, ‘동의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내인 6%p 높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정의당은 3일 근로복지공단이 포스코 노동자의 폐섬유화를 산재로 인정한 것을 두고, 회사의 전수조사와 함께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복지공단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노동자의 특발성 폐섬유화증을 산업재해로 인정했다”며 “포스코 노동자의 특발성 폐섬유화증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산재 인정을 두고 “다행스러운 한편 한탄스럽다”고 평가하며 포스코의 작업환경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조 대변인은 “포스코는 분진 노출 기준 미만이기에 안전하다고 말하며 질병과 작업환경 사이의 연관성을 외면해왔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포스코가 해당 근거로 제시한 작업환경측정결과는 일부이자 엉터리였다. 현재에도 석탄분진이 상당 정도 측정된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직업성 암을 갖더라도 산재라고 인식하지 못하게끔 한 열악한 상황도 문제”라며 “지난 10년간 포스코 노동자의 직업성 암 현황을 살펴볼 때, 3명만 직업성 암으로 인정받았다. 포항제철소의 원·하청 노동자가 1만 7000여명 정도라는 것을 고려할 때, 굉장히 적은 숫자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는 2월 차기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보수단일 후보에 우위를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미디어오늘>과 공동으로 2월 25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3월 치르질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민주당 대 범보수단일후보 대 정의당 후보’ 3자 구도로 치러질 경우 가상대결 지지도는 △민주당 후보(47%) △보수단일후보(37%) △정의당 후보(4%) 순으로, 민주당이 보수단일후보에 10%p 높게 조사됐다(기타 후보 2%, 무응답 10%). 지난 1월말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 후보지지도는 5%p 상승한 반면 보수단일후보는 2%p, 정의당 후보는 1%p 각각 하락했다. 지난해 10월(민주당 후보 41% 대 보수단일후보 41%)과 12월(41% 대 43%) 조사에서 민주당과 보수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보수후보에 앞섰다. 세대별로 △18/20대(민주당 후보 38% vs 보수단일후보 33%) △40대(61% vs 28%) △50대(50% vs 38%) △70대 이상(48% vs 38%)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해외 앱마켓이 국내 지배력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앱마켓인 SKT의 원스토어가 타 통신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K-앱마켓’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KT·LG유플러스는 원스토어에 총 260억원을 투자하고 3.8%의 지분을 확보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210억원(지분율 3.1%), 50억원(지분율 0.7%)을 투자했다. 이에 원스토어의 지분구조는 통신3사(53.9%), 네이버(26.3%), 재무적투자자(18.6%) 등으로 재편됐다. 이번 지분 투자를 계기로 통신3사의 기존 사업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나아가 공동 책임경영 체제도 구축될 전망이다. 2016년 SKT T스토어, KT 올레마켓, LG유플러스 U+스토어, 그리고 네이버 앱스토어가 원스토어로 통합된 바 있다. 한편 원스토어는 2021년 IPO를 목표로 지난해 9월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원스토어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2016년 출범 이후 5년만에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10분기 연속으로 총 거래액이 증가한 수치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지에이웍스의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지난 16일 국가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Belt), 국회미래정책연구회가 주최하고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후원으로 실시한 '국립대학, 5G(28Ghz) 기반 공동 가상 캠퍼스 구축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김영식 의원 측이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토론 및 실시간 유튜브 중계로 실시됐다. 토론회에는 천범산 교육부 산학협력 일자리과장, 서성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 산업정책과장, 김대종 세종대 교수,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전문수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장 및 K7U 대학(군산대, 금오공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창원대, 한국교통대, 한밭대)의 산학협력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김동성 금오공과대학교산학협력단장(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겸직)은 5G 28Ghz 기반의 K7U대학의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과 이를 통한 공동 가상 캠퍼스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교육부의 디지털공유대학과 연계 방안, 서울 공유대학 플랫폼 활용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디지털뉴딜사업의 5G(28GHz) 정부망 구축 실증 사업의 내용을 확대하여 K7U-Belt 대학으로 확대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금오공대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는 2월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확고한 우위를 나타냈고 범야권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홍준표 무소속 의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이 경합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미디어오늘>과 공동으로 2월 25일부터 이번 달 1일까지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34%)가 이낙연 민주당 대표(17%)에 2배 정도의 지지율로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3%p, 이 대표는 1%p 각각 상승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5%), 정세균 국무총리(4%),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 박용진 민주당 의원 등이 2% 동률을 이뤘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광재 민주당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각각 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민주당 지지층(n : 426명)에서도 이재명 지사(46%)가 이낙연 대표(31%)에게 앞섰다. 1월말 대비 이재명 지사는 3%p, 이낙연 대표는 1%p 소폭 상승했다. 이어 추미애 전 장관(7%), 정세균 총리(4%), 임종석 실장(3%) 등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NH농협카드가 농협금융지주의 ‘ESG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에 발맞추어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녹색금융 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카드공익기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고, 영세기업 및 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입금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 충전과 대중교통, 공유 모빌리티 이용 시 7% 할인을 제공하는 ‘올바른OIL&PASS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ESG경영의 선순환을 위해 개그맨 양세형이 참여한 착한가게 홍보 콘텐츠 ‘형아왓씀’ 1·2탄을 유튜브에 선보였다.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하고 있는 119레오, 친환경 종이를 가구로 재탄생 시키고 있는 페이퍼팝과 같은 업체의 소개영상으로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영상은 공개된 지 1달도 안되어 누적 조회수 약 63만뷰를 달성했다. 올해 NH농협카드는 ESG 경영 전략과 농협만의 공익적 역할을 융합하기 위해 지역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익기금 대상상품 확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고령/농어촌 고객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