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이광수 기자]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가수 이소은이 20여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1991년 '리베카'라는 곡으로 데뷔한 미국 교포 출신이다. 진행자들은 양준일에 대해 “지드래곤(GD)인 줄 알고 클릭했다가 입덕한 분들이 많다”라고 소개했다. 이소은은 셀프 카메라 영상을 통해 방송 최초로 뉴욕 생활을 직접 공개했는데 그는 뉴욕 도심이 한 눈에 비치는 뉴욕의 고급 맨션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었다.
[폴리뉴스=김민준 기자] ‘귀피를 흘리는 여자’는 직장에서도, 사랑에서도 적당히 참고 타협하며 평범한 인생을 살아온 여자 김수희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듣기 싫은 소리를 들으면 귀에서 피가 나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으로 데뷔한 백인아 작가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소리를 참고 견뎌내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동정을 사는 코피와 다르게 듣기 싫은 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귀피는 주변의 빈축을 사는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그려내고자 했다”며 “회사에서는 물론 다 식어버린 사랑을 안은채 결혼식장에서 주례사마저 참아내야 하는 상황에 수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그녀의 내면에 귀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0' 세 번째 작품 '귀피를 흘리는 여자'는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18일(수) 방송 예정인 네 번째 작품부터는 수요일 오후 11시로 방송 시간이 바뀐다.
[폴리뉴스=이광수 기자] 이경규, 이영자,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돈스파이크는 각각 개성과 노력이 담긴 최종메뉴를 내놓았다. 삼촌의 집을 찾은 요섹남 일우의 전원 생활이 이어졌다. 아침부터 일우는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내려 마셨다. 영자는 "아니 영화 같아"라고 했고 "별 거 아닌데 그냥 저는 원두 갈아서 마시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앞서 이경규는 베트남에서 찾은 '프라이드 바나나'를 선보였지만, 예상 밖 혹평을 받았다. 반면 김나영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짜장면 '짜짜면'을 개발, 극찬받았다. 이영자, 정일우, 진세연, 돈스파이크의 최종메뉴가 공개됐다. 이렇게 쟁쟁한 메뉴들 중 우승을 차지한 것은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였다. 우리 밀로 만든 파이 속을 돈스파이크가 좋아하는 고기로 채운 최적의 메뉴였다. "이걸 감바스 안에 넣는거다"고 하는 일우의 설명에 도경완은 "일우씨는 항상 아이디어가 새롭다"고 했다. 이걸 먹은 심사위원들도 "역시 요리를 잘하시는 분이다. 대놓고 맛있게 하셨네요. 그런데 이제 옹심이가 퍽퍽해요. 온도가 항상 뜨겁게 유지되지 않는 한, 부서지면서 치즈가 늘어지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폴리뉴스=강소영 기자] 이인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아쉽다. 그녀들의 실물을 다 담을 수가 없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인혜는 송윤아, 김혜은과 무언가를 바라보는 듯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인혜는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전임교수로 활약한 바 있다.
[폴리뉴스=이광수 기자] 6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 박원숙은 경기도 일산의 세컨드 하우스에서 양정화를 초대했다. 양정화는 “너무 오랜만에 방송에 나오게 되어서 긴장이 많이 된다. 이게 잘한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면서 첫 인사를 전했다. 양정화는 5년간의 배우 활동 이후 돌연 은퇴를 선언했는데 “당시에는 참 어렸다. 그런데 삶이 쉴틈이 없어 힘들었다. 결혼을 할 쯤이 되니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라고 답했다. 박원숙의 집을 찾은 양정화는 은퇴 이유에 대해 "당시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나 보다. 결혼도 해야겠고 그래서 그만뒀다. 은퇴 후 연락하고 지낸 사람은 없었다. 그냥 결혼생활에 충실했다"고 답했다.
[폴리뉴스=이광수 기자] 남혜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한다. 지난 3일에도 남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맛있었던 @cheesecakefactory 식전 빵과 버터까지 ..... 미국에 있는 내내 버터는 매일 매일 먹은듯해요”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먹부림 먹깨비 ㅋㅋㅋ”, “으앙 너무 예쁘세용”, “귀엽고도 이쁘당”, “혜정님 넘이뻐요 맛난거드셨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폴리뉴스=이광수 기자] 5일 방송된 '99억의 여자'에서 강태우(김강우)가 동생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했다. 그러던 동생 태현(현우 분)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했다. 3,4회에서 동생의 죽음으로 전직형사 ‘미친소’ 강태우로 부활해 사건의 진실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 김강우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강우는 동생의 죽음을 맞이하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강태우를 숨막히는 열연으로 그려냈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동생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고, 싸늘히 식은 동생을 앞에 두고 눈물조차 마음껏 흘리지 못하는 애절함은 김강우의 섬세한 연기로 고스란히 전달됐다. 특히, 5일 방송된 3회에서는 태현(현우 분)의 사고 전 모습이 공개되어 시선을 끌었다. 창고에 보관된 현금다발들을 실은 승합차들이 줄지어 이동하는 중에 한 차량만 다른 방향으로 향했다. 잠시 후 차량에 탄 초조한 모습의 태현과 운전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다른 방향으로 가자는 태현에게 의문을 제기하는 운전사에게 태현이 “원래 가려던 길로 가면 우릴 죽이려고 누군가 기다리고 있거든”이라고 답하며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폴리뉴스=이광수 기자] 7일 오후 방송된 JTBC '초콜릿'에서 이강(윤계상 분)이 문차영(하지원 분)을 차갑게 외면했다. 문차영은 권민성에 만두전골을 만들어주기 위해 구내식당 사용 양해를 구했다. 병원에서 쫓겨난 이강이 먼저 전골을 만두를 만들고 있었다. 이강은 병원으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고 도중에 나갔다. 아무것도 모르는 민성은 강에게 전화를 걸었다 "북경에 출장을 왔어"라는 그에게 민성은 "친구가 다 죽어가도 너가 할 일은 하는구나"고 했고, 그는 "그러게 그렇게 됐네"라고 했다. 강은 차영이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찾아가 그녀에게 만두전골을 해달라고 했다.
[폴리뉴스=이광수 기자] 7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문해랑(조우리 분)에게 경고를 전한 김설아(조윤희 분)의 모습을 그렸다. 방송에서 문해랑은 집에 돌아온 문태랑에게 “이 시간까지 어디 갔다 왔냐"며 "오빠 요즘 자주 새벽에 들어오는 거 같던데 그때까지 어디서 뭐하는 거냐"고 물었다. 문태랑은 “피하지 말고 나 봐”라며 “지금 떨려? 느껴져? 내가 떨리는 건”이라고 말한 뒤 김설아의 손을 붙잡았다.
[폴리뉴스=김민준 기자] 김나연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김나연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다시 여러분들의 힘을 보여쥬쎄요오 울 팬들이 최고당”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김나연의 팬들은 “2라운드도 전투개시ㅋ”, “일일 일표! 꼭 하겠슴듸ㆍㅇ”, “2라운드도 1등 갑시다!!~~”, “1일3투표 바로 해야겠네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김나연과 소통했다. 한편 김나연은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폴리뉴스=이광수 기자] 지난 3일 넉살이 인스타그램에 “너무 이쁘게 나왔지 모얌;;”라며 일상을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돌 같지 모얌;;”, “알고있었구낭 ㅠㅠㅠ”, “언니 왜케 이뻐요;;;”, “송지효다”, “헉피뭐야??”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넉살의 인스타그램은 넉살의 일상을 공개하며 네티즌과 소통하는 화제의 SNS이다.
[폴리뉴스=김민준 기자]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오대환, 강경준, 김수용, 조빈, 배윤경, 도경, 주이가 김병만과 함께 '순다열도'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나왔다. 바다 게의 흔적을 뒤쫓아 도영은 마치 게가 춤을 추듯 우왕좌왕하며 바위 사이를 살피고,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모래를 사방으로 튀기며 맨발로 뛰어다녀 ‘완벽한 자연인’의 모습을 보인다. 강경준은 “(도영이) 아이돌 인 걸 잠깐 망각한 것 같다”고 감탄을 연발하면서도 오대환과 함께 환상의 팀플레이를 펼친다.
[폴리뉴스=강소영 기자] 5일 오후 방송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조우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조우종은 “프리선언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하지 마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을 모으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불안한 게 있다. 정신력으로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뉴스=김민준 기자]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연출 김태호)에서는 라면집에 나타난 유산슬의 사연이 공개된다. 유산슬은 트로트계 재야의 고수들을 만나 노래를 배우고 매니지먼트 홍보 전략을 전수받으며 트로트 샛별로 성장해 왔다. 이번에는 이전과 달리 색다른 분야의 대가를 만난다. 바로 한국중식연맹 회장이자 요리연구가 여경래 셰프가 그 주인공. 한 중국집 사장님은 “유산슬이 하루에 한 두 개 나갔는데 유산슬 데뷔 후 하루에 5~6개 정도 나간다. 유산슬 씨 고맙다”고 인사했다. 사진 속 태연하게 라면을 만들어 손님에게 내어주고, 라면을 먹는 손님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유산슬의 모습은 영락없는 라면집 주인.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유산슬이 감사장과 꽃목걸이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유산슬은 여경래 셰프를 비롯 중식 연맹 관계자들의 열렬한 환대에 살짝 얼떨한 듯 머쓱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폴리뉴스=이광수 기자] 16일 종영한 tvN 불금 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DM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이동휘)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김병철)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김병철은 정복동으로 분해 한계 없는 변신으로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이전에 본 적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명불허전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무게 중심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낸 김병철. 여기에 정복동이 벌이는 미친 짓을 완벽히 담아내기 위해 댄스 레슨을 받는 등 열의를 터트리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그랜절(물구나무)'이나 인간 해바라기, 곤룡포를 입은 고객만족센터 직원 등 인터넷 특유의 B급 감성을 드라마로 재현해 방영 초기부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