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기존 형법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채용비리 청탁자 처벌과 피해자 구제 등 내용을 담은 ‘채용비리처벌특별법’을 19일 발의했다. 류 의원은 이날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채용비리처벌에 관한 특별법’ 대표 발의 소식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류 의원은 ‘입법 취지’와 ‘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12일 류 의원은 분당에 있는 지역사무실에서 진행한 공동발의 요청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 세대의 현실과 보호법익의 관점에서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류 의원은 “황당한 줄거리의 드라마 한 편을 소개합니다. 이 작품은 ‘리얼리즘’을 반영한 각본이 아니라, ‘리얼리티’ 그 자체입니다”라며, 금융권을 비롯한 국내 채용 비리의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류 의원은 심상정 의원이 2017년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우리은행 신입사원 부정 채용 사태’ 이후의 실태를 지적하며 법안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해 나갔다. 먼저 류 의원은 ‘첫 번째 황당’으로 당시 업무방해죄로 기소된 6명 중 5명은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퇴직한 1명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계열사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점을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유죄판결을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재선,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20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이 의원의 수상은 2016년과 2017년, 2019년에 이은 4번째 수상이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4일에 폴리뉴스가뽑은 ‘2020 21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도선정됐다.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야당인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의 폐해와 관련해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문제, 약 1조 3000억 원의 손실 등 월성1호기 폐쇄가 전력시장에 미치는 영향, 맞춤형 세율 인하로 메꿔준 한전의 적자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또한 남동발전 추진 사업의 옵티머스 연루 의혹 등을 제기하는 한편, 공영홈쇼핑 대표의 자문위원 지인 채용 비리 및 일감 몰아주기 등을 지적해 중소벤처기업부 감사를 끌어냈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 청년몰 폐업 문제와 전통시장 청년 일자리 사업 부진 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탁상행정 문제를 지적하
[폴리뉴스 강영훈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정감사에서 최창희 공용홈쇼핑 사장은 류 의원이 질의답변 도중에 말을 끊자 ‘어이’라고 불러 논란을 일으켰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류 의원은 공영홈쇼핑 전문위원의 이력 허위기재 의혹을 제기했다. “입사 후 제출한 경력증명서에는 계약직으로 기재돼 있지만, 입사지원서에는 정규직으로 적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 대표는 “20년 전 당시에 저희가 입사할 때도 보통 수습사원으로 입사했다. 그 당시에는 계약직, 정규직 이런게 없었지 않나 싶다”며 답변을 이어가는 도중 류 의원이 “그렇다고 해서 허위 기재가 용인되지는 않고요”라고 말을 끊었다. 그러자 최 대표는 류 의원에게 ‘어이’라고 불렀다. 류 의원은 ‘어이?’라며 곧장 반문했지만 최 대표는 별다른 반응 없이 발언을 이어나갔다. 오후 속개된 국정감사에서 최 대표의 발언을 놓고 “직원들에게 언론사에 대응해서 단순 감탄사였다는 식으로 정정 보도하라고 지시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라고 질의했다. 최 대표는 “아니다. 그냥 허위라고 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며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문맥으로 봐서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류호정 정의당 의원(초선, 비례)은 19일 국정감사에서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에게 사내에서 발생한 부정채용 정황과 노조탄압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출석한 최창희 대표는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의 ‘사람이 먼저다’ 슬로건을 만들었다. 공영홈쇼핑은 ‘믿음’과 ‘공정’을 핵심가치로 걸고 있다. 류 의원의 질의에 따르면 공영홈쇼핑 내 임원급 인사 A씨는 입사 과정에 있어 부정채용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채용의 배경에는 최창희 대표의 입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류 의원 발언의 취지다. 앞서 2018년 A씨가 지원한 당시 채용공고 상의 지원 자격에는 ‘관련 분야 경력이 20년 상당인 자’로 되어 있고, 10월 2주 차 입사하는 일정으로 모집이 진행됐다. 류호정 의원실이 입사지원서를 분석한 결과, A씨의 경력은 20년에 못 미치고 근무 가능일은 11월 1일로 기재돼있었다. 또한 실제 입사일은 2019년 2월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심각하게 문제 삼을 것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으나, 류호정 의원실은 A 씨가 제출한 입사지원서와 공영홈쇼핑이 작성한 ‘전문위원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정부가 감염병 진료체계 구축과 농·어민 지원 등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10일 발표했다. 이날 관계부처합동으로 열린 제8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부에 따르면 대책의 배경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피해의 중첩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54일에 걸친 역대 최장기 장마 등으로 채소류 등 장바구니 물가 상승하며 민생여건이 악화했다는 것이다. 정부가 밝힌 민생안전대책 기본방향은 ‘방역과 조화를 이루는 비상경제 대응 강화’다. 이를 위해 명절 기간 코로나19 위험 및 안전 사고 최소화 등 ‘안전한 경제활동 기반 강화’에 최우선 방점을 뒀다. 또한 철저한 안전 하에 ‘따뜻한 민생기반 확충’ 및 ‘경제피해 및 회복지원’ 등 양대 축을 중심으로 명절 계기 비상경제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안전한 경제활동 기반 강화’를 위해 정부는 ▲빈틈없는 진료체계 ▲마스크 3종 세트 시행 ▲교통·수송 총력 지원 체계 가동 ▲24시간 안전 대응체제 구축 ▲특별 안전관리 추진 등 5가지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는 추석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패턴을 반영하여 우리 농식품의 비대면 판로를 지원한 결과, 누적 매출 58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특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공영홈쇼핑, 홈앤쇼핑과 추진한 TV홈쇼핑은 방송 8회 만에 주문금액 7억6000만 원을 달성하였고, 국내 대표 이커머스사인 쿠팡, 11번가와 함께한 온라인 직거래기획전은 한 달 만에 43억 원 매출을 거뒀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장인 직거래장터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을 도입하여, 과천 바로마켓 등에서 총 23회 운영하여 매출 7억5000만 원을 거뒀고, 로컬푸드직매장 2개소에 모바일주문과 근거리 당일배송서비스가 도입되는 등 우리농산물의 비대면 유통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농식품부와 aT는 지금의 성공세를 이어, 비대면 유통채널을 통한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홈앤쇼핑, GS홈쇼핑을 통해 의성 마늘, 금산 흑삼, 광양 남고매실, 철원 오대쌀, 제주 감귤 등 대한민국 전역의 우수 지역특산물 판매방송을 10월까지 70여 회 진행한다. 또한, 1200개 농가가 참여하는 온라인 직거래기획전
하동 김정식 기자 = 경남 하동군은 4월 17일 현재 공영홈쇼핑 등 국내 4개 홈쇼핑을 통한 하동 농·특산물 판매액이 20억822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년간 전체 홈쇼핑 판매액 40억1493만원의 51.8%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 기간 품목별 판매액을 보면 △섬진강 명물 재첩국이 7억3164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생강품은도라지배즙 6억1938만원 △목애배도라지진액 5억6834만원 △다슬기국 1억557만원 △산골도라지배즙 4792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하동 농·특산물에 대한 홈쇼핑 판매액이 급증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소비패턴 변화로 인한 온라인 판매가 늘어난 데다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이 입증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군은 온라인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홈쇼핑 참여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 판매채널과 판매품목을 더욱 다양화해 생산농가 및 가공업체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은 군 및 도비 지원을 통해 향후 매실·청매실·대봉감말랭이·대봉감 계절별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홈쇼핑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폴리뉴스 정찬 기자] 지오영 조선혜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의 친분으로 마스크 유통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보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기한 데 대해 “가짜가 일부 섞여야지 열이 나는데 몽땅 말도 안 되는 기사”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조 회장은 10일 오전 방송된 CBS방송 <김현정의 뉴스쇼> 취재팀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 제기에 이같이 밝히고 “가짜 뉴스가 10%는 맞고 90%는 틀려야지 상대하는데 그게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에다 정치적으로 막 이용하려는 것들이 정말 문제인 것 같다. 전 직원들이 정말로 애쓰는 상황에서 가짜뉴스들이 상처를 안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김정숙 여사, 손혜원 의원이 숙명여고 동문관계이며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와 부부라고 한 대목에 대해 “그냥 막 퍼 대는 것이다. 저는 (인천) 인일여고 나왔는데 숙명여고 동기 선후배 관계, 그리고 숙명여고 재단 이사장이라는데, 열이 나야 되는데 웃음만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소설도 그냥 소설이 아니고 정말 완전히 조선혜와 지오영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다. 남편이 공영홈쇼핑 사장이라는데 난 누구인지도 몰라. 제 나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편협)가 마스크 판매처에 편의점을 지정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식약처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스크 구입에 불편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불만은 가중되고 있다. 전편협은 2일 정부가 공적 물량으로 공급하는 마스크 판매처에 편의점을 지정해달라고 성명서를 냈다. 전편협엔7일레븐, GS25, CU, 이마트24 경영주협의회가 가입돼 있다. 전편협은 편의점이 국내 유통망을 최다 보유했고본사에서 모든 가격을 정해가격이 임의로 조정이 안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성명을 냈다. 이와 관련 정부가편의점 업계의 주장에 화답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성인제 전편협 대표는 “편의점은 이번 우한 교민에게 도시락도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며 24시가 영업하는 편의점의 기능적인 편의를 강조하며 “한국의 경우 야간 활동을 하는 시민은 마스크가 필요한데 살 데가 없다”고 전했다. 성 대표의 이러한 태도는처음부터 예정된 것이 아니었다.당초 정부는 공적 물량으로 확보한 마스크를 편의점에서도 판매하기로 발표했다가 관련 회의가 무산된 직후 판매처에서 제외됐다. 정부는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자다시한번뒤늦게 공적 판매처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자원통상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위 등 7개 부처가 참석한 ‘내 삶 속의 공정경제’를 슬로건으로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부산항만공사, 공영홈쇼핑 등 7개 기관이 나와 ⑴공정경제 2년 성과 평가 ⑵「공공기관 공정문화 확산」의 추진 ⑶ 공정경제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은 공정경제 실현의 마중물로서 민간기업의 불공정거래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공정거래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공공기관에게도 이익이 되도록, 공공기관과 임직원의 성과 평가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 연설 전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공정경제는 공정과 정의가 경제 생태계 속에서 구현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국민들이 경제생활 속에서 공정과 정의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공정경제는 또한 혁신성장과 포용성장의 토대입니다. 공정경제 없이는 혁신도, 포용도 불가능합니다. 그동안 두 차례 공정경제 전략회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정부의 정책과제인 공정경제 구현과 관련해 “공공기관의 공정거래는 우리 경제가 공정경제로 가는 출발점이다. ‘시장의 신뢰’를 세우는 일”이라며 공공기관이 공정경제의 중심에 서야 함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에서 “정부가 앞장서서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분야가 공공기관이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공기관에서부터 공정경제의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먹고 사는데 꼭 필요한 물, 가스, 전기부터 건강보험을 비롯한 종합병원, 도로, 철도, 항만, 공항과 같은 교통분야에 이르기까지 공공기관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공공기관은 경제주체로서 비중이 매우 크다. 공공기관 예산은 GDP 대비 35~40% 수준인 600조원 이상”이라고 공공기관의 역할과 비중을 얘기했다. 특히 “수많은 협력업체와 하도급 업체가 공공기관과 직간접적으로 거래 관계를 맺고 있다”며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서 여러 산업 생태계의 최상위에 있기 때문에 공정거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른바 ‘룰 메이커’로 경제행태, 거래행태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공영홈쇼핑이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판매한 상품 중 상당수가 1년 이상 된 재고 상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홈쇼핑 직접구매 상품 중 13개 품목을 지난4일부터 7일까지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에 오프라인 판매 매장을 개설 후 판매했다. 당시 홍보 전단지에는 이들 상품을 ‘공영홈쇼핑 인기상품 초대박 균일가’등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매장을 통해 판매된 상품을 보면 홈쇼핑방송에서 최종 방송 시 가격의 평균 65.3% 할인을 진행했지만 판매 물품을 살펴보면 2016년 입고 물품은 2개, 2017년 입고물품도 6개에 달한다. 특히 총 13개 물품 중 8개는 2018년 10월 판매 전 6개월 이상 팔지 못해 보관한 상품이다. 박정 의원은 “공영홈쇼핑 인기상품이라고 했는데 홈쇼핑을 통해 매진이 안 된 상품을 인기상품이라고 홍보하는 것은 과장 광고”라며 “ 특히 코리아세일페스타라는 행사에 재고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공영홈쇼핑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귀화 외국인인 구잘 투루스노바가 출연해 우리 상품을 소개하는 ‘우리는 한국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잘 투루스노바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14년 전 한국 땅을 밟은 뒤 한국이 좋아 4년 전 귀화했다. 그는 ‘빵’보다 ‘밥’을 선호할 정도로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이에 공영홈쇼핑은 이번 프로그램 통해 ‘김치세트’를 비롯해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식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한국 문화와 상품·음식을 즐겨 ‘외국인에게 더 인기 높은 우리 상품’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기자 서예온 기자] 지난해 반품률이 가장 높은 홈쇼핑 업체는 롯데홈쇼핑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2015년~2017년 홈쇼핑사별 반품률 및 수익률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롯데홈쇼핑 반품률은 20.7%로 7개 홈쇼핑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건을 판매했을 때, 1건은 반품된다는 의미다. 이어 홈쇼핑 반품률이 높은 곳은 CJ오쇼핑(18.9%)과 공영홈쇼핑(14%)이었다. 롯데홈쇼핑과 CJ오쇼핑은 2015년 이후 3년 연속 반품률 1‧2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15~2017년 홈쇼핑사별 수익률 자료를 살펴본 결과,NS홈쇼핑의 2017년 수익률이 19.8%로 가장 높았다.이어 현대홈쇼핑(14.7%)과 CJ오쇼핑(13.9%)이 순위를 차지했다. NS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은 2015년 이후 3년 연속 수익률 1‧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반품률 1위인 롯데홈쇼핑의 수익률은 12.6%였다. 김병욱 의원은 “반품률이 높으면 기업 입장에서는 추가 물류비용이 발생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반품으로 인해 발생하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공영홈쇼핑은 30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기업 판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과 공동으로 장애인 기업을 선정, 입점 컨설팅 및 홈쇼핑 판매를 돕는다. 이를 위해 공영홈쇼핑은 TV홈쇼핑 입점 장애인기업에 8%의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이 수수료율은 일반 TV홈쇼핑의 평균 판매수수료율(33.4%)보다 25%포인트 가량 낮다. 공영홈쇼핑 평균 판매수수료율 20%와 비교해도 10% 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영홈쇼핑은 판매처 발굴이 시급한 기업에게 힘이 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공영홈쇼핑은 위기관리 지역 및 산업에 속한 중소기업의 판매 방송을 지원하는 ‘지역희망 상생프로젝트’를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위기관리 지역’에 위치하거나 ‘위기관리 산업’에 속한 중소기업이다. 위기관리지역(정부와 공동 선정)은 목포·영암·해남(이하 전라남도), 군산(전라북도), 창원·통영·고성·거제(이하 경상남도)울산광역시다. 위기관리산업은 자동차·석유화학·철강·조선·해운 등으로 관련 상품 제조사 또는 기획사다. 자동차 관련 상품으로는 블랙박스·카매트 등이 있으며, 해운 관련으로는 구명조끼·안전용품이 사례다. 공영홈쇼핑은 이들 기업에게 3차례 판매방송 진행을 돕는다. 방송운영(판매)수수료는 전액 무료(0%)다. 무료 방송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 판로지원 홈페이지인 ‘아임스타즈’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무료 방송은 서류심사 및 품평회로 먼저 지원 대상 업체 40개사를 선정한다. 이후 상품개발자(MD) 컨설팅을 거쳐 방송 판매가 진행되며, 편성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 입점 기업이 내는 판매수수료율이 평균 30%를 넘는 것을 감안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 보장을 위해 공익기능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농어민의 판로확대와 함께 소비자 신뢰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가장 먼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시대를 선언하고 국내산 제품만 취급할 계획이다.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주문자생산방식(OEM) 제품은 올해 말까지 재고 해소시킬 예정이다. 해외 OEM 협력기업이 국내 생산제품을 판매할 경우에는 결제 대금 선지급, 수수료 우대 등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 기존 23%인 수수료를 20%로 낮춰 소상공인 등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6개 일반 홈쇼핑사 평균 33.4% 대비 약 13%p 낮다. 중기부는 낮아진 판매 수수료율로 더욱 저렴한 가격에 상품 판매가 가능하거나, 판매 수익이 중소기업·소상공인, 농어민에게 더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창의혁신제품들의 방송시간 비중과 방송 노출이 전혀 없었던 첫걸음기업 입점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기업 등의 TV홈쇼핑 판매와 홍보기회 제공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능·품질·디자인 등을 개선한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100%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고집해온 공영홈쇼핑이 개국 3주년을 맞아 100% 국산 제품 판매를 선언했다. 공영홈쇼핑은 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3주년 기념식에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생산·제조한 제품만을 판매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이드 인 코리아 선언은 ▲국내 생산 제품만 판매 ▲우수 제품 명품화 ▲스타트(Start-up) 제품 판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공영홈쇼핑은 금일부터 기존 판매 및 발주 상품을 제외한 신규 해외 ‘주문자상표부착방식(이하 OEM)’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2015년 개국 당시 대기업 상품과 수입 상품을 제외한 100%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수산물만을 판매해왔다.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생산한 OEM 상품 판매는 허용됐으나, 이달부터는 이미 입점돼 판매 중인 상품을 제외한 나머지 상품은 국산 이외 제품 판매를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상품도 협력사와의 협의로 재고 소진 시 상품 판매를 중단 예정이다. 현재 전체 판매 상품 가운데 20%(식품 제외한 공산품 기준 약 40%)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은 공영홈쇼핑이 내부적으로 임직원들의 주식 거래 내역을 적극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2017년 주주사 종합감사 후 후속 조치로 자체 추가 감사를 시행한 결과, 내부정보이용 주식매입 건에 대해 향후 조사방법 강구 및 추가 자진신고 접수, 주식거래 임직원 징계 세부안 및 재발방지와 관리 방안을 수립하라는 권고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국감에서 최소 7명의 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백수오궁’ 제품 공급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의 주식을 매입해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금융위원회에서 조사에 들어갔고, 공영홈쇼핑도 자진신고를 한 4∼5명과 이영필 전임 대표이사를 포함해 최소 5∼6명 정도가 관련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금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해 당사 전 임직원 및 직계가족 주식거래 내역 회신 가능 여부를 질의했으나 최종 불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공영홈쇼핑은 내부적으로 전 임직원의 주식거래 내역을 조사할 방법을 강구하고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다.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공영홈쇼핑은 28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로 전 최창희 TBWA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최창희 신임 대표는 제일기획 광고 국장을 거쳐 삼성물산 이사대우, 삼성자동차 마케팅실 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TBWA 대표를 맡았으며,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에어와 일레븐을 설립해 대표를 역임했다. 초대 광고인협회장을 맡기도 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최 신임 대표)는내달 2일 취임식을갖고 본격적으로 대표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