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0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폴리뉴스 이민호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의혹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사건이었습니다.문재인 정부의 공공주도 부동산 공급 정책도 위기에 빠졌습니다. 말 그대로 'LH 사태'는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습니다. 폴리뉴스는 1편에서현재진행형인 이 사태를 돌아보고, 2편에서전문가들은사태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으며수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들어봤습니다.[편집자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지난달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2명과 배우자들이 2월 24일 국토교통부가 6번째 3기 신도시로 발표한 광명시흥 신도시 지구의 토지 2만 3028㎡(약7000평)을 100억여원에 매입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LH 직원들이 매입한 농지는 3기 신도시로 개발되면 수용 보상금이나 대토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들은 5905㎡ 농지를 매입해 소위 ‘쪼개기’를 통해 LH의 대토보상 기준인 1000㎡ 이상씩 지분을 나눠 갖거나, 길가에서 멀리 떨어져 개발 기대 없이는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 맹지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여럿이 나눠 힘을 합쳐 농지를 매입한 경우가 다수였다. 이들은 논을 비롯한 농지를 취득하기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포스코건설이내달 경기도 양평에서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38-1번지에 들어서는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3층 6개동 전용면적 76㎡, 84㎡ 총 453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8세대△84㎡A 190세대△84㎡B 95세대다. 입주는 23년 12월 예정이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세대의 70% 이상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라이딩과 캠핑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현관수납공간(유상옵션, 일부세대)을 구성했으며, 호텔 욕실과 같은 스타일링 바스룸(일부세대)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장은 물론 독서실, 멀티룸, 키즈플레이 등을 조성한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KTX를 이용하면 상봉역은 23분, 청량리역까지 28분이면 갈 수 있고 서울역까지는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고속도로의 경우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 2022년, 양평~이천 구간 2026년 개통되면
[폴리뉴스 이승은 기자] 야권 최종 단일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오는 25일 부터 본격적으로 선거 유세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이날 밤 12시 서울 성동구의 메트로 군자 차량기지 현장을 방문해 차량 방역을 돕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 후보 캠프 공보단장인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은 24일 <폴리뉴스>와 통화에서 캠페인의 전반적인 전략에 대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며 "그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시민 속으로 들어가 보다 많은 시민들을 만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고 이 위원장이 말했다. 오 후보는 '첫날부터 능숙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보선 선거 행보를 펼쳐왔다. 그는 33, 34대 서울시장을 역임하며 시정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오 후보는 지난 1월 22일 폴리뉴스와 인터뷰에서 시정 경험을 내세우며 "이번 4월 보궐선거 통해 당선된 시장이 일할 수 있는 시간은 1년 채 되지 않는다"며 "1년짜리 인턴 시장, 초보 시장의 시행착오와 정책 실험을 기다려줄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오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소득 없는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충청북도 증평군에 따르면, 이곳에는 병원1곳,요양병원1곳,의원급39곳 등 모두41곳의 의료기관이 있다.하지만 간호사는 병원에 1명, 요양병원 2명이 있고의원급에는1명밖에 없다.군 관계자는"동네의원 대부분이 간호조무사를 고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 또는간호사의 지시 하에 환자의간호및 진료에 관련된 업무를 보조한다. 전문 간호사와는 다르다. 강원도 인제군에도 병원1곳,의원급15곳 등 모두16곳의 의료기관이 있지만 간호사는 병원에1명과 의원급에2명이 전부다.이로 인해 농어촌지역 주민의 경우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간호협회)는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0간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내용을 보면간호사들의 임금 격차와 열악한 근로환경 등으로 인해 인구1000명당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가 전국 시군구별로 많게는350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광역시 서구의 경우 인구1000명당 간호사 수가35.6명이었으나 충청북도 증평군은0.1명에 불과했다. 시도별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는광주광역시가 인구1000명당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충청남도가2.7
[연합뉴스] 3기 신도시와 그 인접지역에서 토지거래를 한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28명이 추가로 적발됐다. 최창원 국무1차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부합동조사단의 2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합조단은 지방자치단체 개발업무 담당공무원 및 지방 공기업 직원 8천780명 중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한 8천65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28명이 3기 신도시 지구 및 인접 지역 내 토지 거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공무원이 23명, 지방공기업 직원이 5명이었다. 최 차장은 "28명 중 23명은 투기가 의심돼 수사 의뢰를 하기로 했다"며 "나머지 5명은 가족 간 증여로 추정되는 거래가 확인됐으며, 향후 수사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했다. 수사 의뢰 대상이 된 23명은 광명시 소속 10명, 안산시 4명, 시흥시 3명, 하남시 1명, 부천도시공사 2명, 경기도시공사 1명, 과천도시공사 1명, 안산도시공사 1명이다. 이들은 총 32필지의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농지가 19필지로 비중이 가장 컸다고 조사단은 밝혔다. 그 외에는 임야가 2필지, 기타 대지 및 잡종지가 11필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유행' 여파가 지속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질 조짐을 보이는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오는 9월까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결정적'인 시기가 되리라고 내다봤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요양시설, 아동시설, 사업장, 가족 및 지인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먼저 종로구에 소재한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는 지난 3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0시까지 종사자, 입소자 등 총 5명이 확진됐다. 은평구의 아동시설과 관련해서도 종사자, 이용자, 가족, 지인 등 총 9명이 감염됐다. 경기 김포시의 한 접착제 제조업체와 관련해서는 직원 11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용인 기흥구의 한 일가족 및 지인 관련 사례에서는 가족, 지인 등 총 19명이 확진됐다. 기존의 집단발병 사례 역시 감염 규모가 계속 커지는 양상이다. 안성시에 소재한 축산물공판장과 관련해서는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7명으로 늘었다. 107명 가운데 직원이 83명, 가족 및 지인이
정부는 3기 신도시 등 8개 지구에서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토지거래를 조사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 사례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민변과 참여연대가 제기한 투기 의심 직원 13명 외에 7명이 추가로 적발된 것이다. 투기 의심 사례가 발견된 20명은 모두 LH 직원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조사단은 국토부와 LH 전 직원(1만4천348명) 중 제때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한 1만4천319명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6곳,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2곳의 토지거래를 조사했다. 이번에 확인된 투기 의심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광명·시흥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창릉 2명, 남양주시 왕숙, 과천시 과천, 하남시 교산 각 1명이었다. 합동조사단에 따르면 1명이 8개 필지를 매입하거나, LH 직원과 지인이 공동으로 매입한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LH 직원 4명을 포함한 22명이 시흥시 과림동의 1개 필지를 공동매입하기도 했다. 두 필지 이상의 땅을 사들인 사람은 6명이었다. 투기 의심 사례는 대부분 3기 신도시 지구 지정 공고일(2018년 1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현대건설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5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원 도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집수리 하남?!’사업 업무협약을 현대건설과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호 시장과 오태진 현대건설 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건설과 롯데건설,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이어‘집수리 하남?!’사업의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집수리 대상가구 발굴과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현대건설은 무상 집수리를 위한 인력과 자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건설 오태진 상무는“하남시에서 추진하는 원 도심 주거복지 사업인‘집수리 하남?!’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며“이번 협약이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집수리 하남?!’은 시가2019년부터 추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최종윤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지난 26일 재원이 이미 확보된 광역교통시설사업 및 광역버스운송사업의 예타(예비 타당성) 면제를 골자로 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이 본회의를통과할 경우 지하철 3호선 하남시 연장도 예타면제 대상이 될 수 있다. 앞서 신도시의 광역교통시설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재원을 부담하는 정책이다.하지만분양가 산정에 더해져 신도시 입주자들이 부담하게 된다. 즉 주민의 돈으로 사업을 하는 셈이다. 이런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으로 시행되는 광역교통시설사업은 국가재정이 투입되지 않아 일반적으로 정부정책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가 생략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법상정확한 내용이 법률로 정해져 있지 않아, 예타로 사업이 늦어지는 등 신도시 입주민들에게 이중고가 됐다는 지적이 따른다. 개정안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재원으로 하는 광역교통시설사업및 광역버스운송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서 제외(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이 광역교통시설사업 및 광역버스운송사업의 재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00분의 80 이상인 사업에 한함)하여, 보다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종윤 의원은 "제3기 신도시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면서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6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63명보다 13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57명(75%), 비수도권이 119명(2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91명, 서울 151명, 부산 26명, 경북 22명, 인천·충남 각 15명, 울산 11명, 충북 10명, 대구 9명, 경남 7명, 대전 6명, 광주 5명, 전북·강원 각 3명, 전남·제주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에 달할 가능성이 크다. 전날에도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58명이 더 늘어 최종 621명으로 마감됐다. 설 연휴(2.11∼14) 때 300명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수는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늘어 16일 400명대에 이어 전날 6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15일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센터’)를찾아 올해 사업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지난해 코로나19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위기가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센터가 청소년과의 소통과 공감에 힘쓰는 큰 역할을했다”며“공감의 힘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아울러“마음의 감기를 앓고 있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며 같이 가는 것이중요하다”고 강조하고“아픔을 다루는 일인 만큼 상담사들의 고충도 잘 헤아려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센터 운영과정의 애로사항,고위기 청소년 사례 증가에 따른 심리지원 방안 등 현안에 대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한편 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서비스를확대한다고 운영계획을 통해 밝혔다. 시에 따르면,센터는 올해‘위기 청소년 상담‧복지 지원’을 하나의플랫폼으로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중점과제를수립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안전망인 학교‧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 전문가를 늘리고 위기 현장을 직접 찾아
하남시미사도서관(관장 차미화)은 지난24일‘삶이 나에게로 왔다’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사도서관은‘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사업으로 지난9월부터12월까지12회에 걸쳐‘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프로그램을 진행,수강생10명이 쓴 개인 자서전과 글들을 모아 공동 자서전을 출간하고이날 기념회를 가졌다. 온라인 줌(Zoom)으로 개최된 기념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방미숙 하남시의장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수업에 참여하고 자서전을 출간하면서 열심히 살아온 걸음을 잠시 멈추고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며, “힘들었던 순간과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고 그 오랜세월을 책으로 만들어 냈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을 정도로 감격스럽다”고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수강생들의 지난 기억들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돕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서전을 출간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도에도 길어진 인생 후반전을 잘 가꿔나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이번‘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는 시민들에게글쓰기를 통
하남시는 시정소식지‘청정하남’이‘2020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외부유관단체장상 부문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11일 밝혔다. 올해로3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 및 협회,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및 전자사보,방송,웹사이트,홍보물,광고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청정하남은 여러 연령대에 관심을 받을만한 다양한 기사 구성과 주요시정 소식 및 정책을 적절한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사진‧동영상 등으로 표현,생동감 있고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디자인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주요 시정 소식을 홍보하고 시정참여를 독려하고자 매월 발행하고 있는 청정하남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담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공감하는 소식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소식지‘청정하남’은 지난9월 비즈니스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2020국제 비즈니스 대상(IBA)에서도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8월부터4개월동안 추진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일자리‘슬기로운 알바하남’사업이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이번‘슬기로운 알바하남’사업으로▲공공업무지원▲복지서비스▲청결하남▲생활방역 등4개 분야120여개 사업에 총1556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참여자는 남성(38%)보다 여성(62%)의 비중이 높았고,연령별로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20대(23%)가 가장 많았다. 참여자들은 각 분야에 투입되어 시민 편의 및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했고 특히300여명이 활동한 생활방역단은 아파트,버스,어린이집 등을정기적으로 방역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에도 기여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국비 추가 확보 및 사업기간을연장하는 등 시민들에게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왔으며,비대면 안전 교육,수시 안전 문자 전송 등 철저한 관리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지역경제 회복이 시정 최우선 과제”라며, “고용절벽 상황에 처한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공공일자리를 대폭 확대하는 등경제 위기를 극복할 경제정책을 최우선으로 추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재확산 대응을 위해관내 의료기관에코로나19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7일 김 시장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김영철 공동위원장 등과 병원,약국,치과,한의원 등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됨에 따라 최일선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관내 의료기관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 졌다”며,김 위원장 등과 코로나19현장 방역체계를 살피고,대응강화에 협조해 줄 것으로 독려했다. 시는 이날 의료기관에▲역학조사 위한CCTV확보▲접수대 등 투명아크릴 칸막이 설치▲비강ㆍ구강ㆍ안구 등진료 시 최소 의료인만보호복 등 착용 후 최대한 짧게 진료▲자주 환기할 것 등을 요청했다. 또 의심환자가 방문 시 먼저 보건소에 검사 의뢰해 줄 것과 호흡기 증상 환자는 호흡기감염클리닉을 이용토록 안내했다. 특히 김 시장은 방문 의료기관에‘함께 라서 헤쳐 나갑니다’라는 친필메시지를 전달, “협력이 절실했던 코로나19발생 초기부터 큰 도움을 주신 우리 시 의사회‧약사회‧한의사회 등 모든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 전했다. 이어“지역의료 보건체계 최일선인 의료기관의 철저한 방역시스템 유지가 코로나19지역 확산과 의
하남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가족친화인증’연장 심사를 통과해 이달부터2년간 인증이 연장됐다고7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의 출산과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인증기간이 지난달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6월 연장을 신청했고,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과하면서2022년11월까지 유효기간이 연장됐다. 시는 지난2017년12월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유연근무제 활용▲가족친화직장교육 시행▲장기재직·가족돌봄휴가 실시▲가족건강검진 및 휴양시설 지원▲심리상담지원 등 복지혜택을 확대해 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효율적으로 일하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위해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며,“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친화제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기 마쳤을 때 시장에도 떳떳하게 가고, 목욕탕도 스스럼 없이 갈 수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상호 하남시장은 11월 16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진행된 <폴리뉴스> 20주년 특집 베스트단체장 인터뷰에서 “5대째 고향인 하남이 좀 더 나은 곳, 임기 동안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1월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녹색건축 조성을 위해현대건설㈜ ․ ㈜KCC와 민관협력 프로젝트‘쿨루프하남’업무협약을체결하고,폭염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의 건축물 지붕에 차열페인트를도색해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는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4월부터6월까지 상산곡동,초이동,풍산동의 경로당․마을회관3개소에‘쿨루프하남’프로젝트를 진행했고,현대건설㈜은 차열페인트도색을㈜KCC는 차열페인트 시공과 관련된 자재 및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프로젝트 실무자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현대건설㈜강철호 과장▲현대건설㈜노윤 대리▲㈜KCC김왕신 대리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기업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소외계층돕기에 나서 준현대건설㈜,㈜KCC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하남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이1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제299회 하남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2021년도 시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올해는 지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기존 계획했던 시정방향이 바뀔 수 밖에 없었다”며, “시민안전을 지키는 일과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고 회고했다. 이어“이런 위기상황 속 대한민국의‘K-방역’을 대표하는‘하남시 호흡기감염클리닉’등 우수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했다”며 시정연설을 시작했다. 그러면서“내년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시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 감염병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약18%증가한 약6885억원으로 일반회계 약6576억원,특별회계 약309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액은 전년 대비 약1051억원 가량 증가했으나 대부분 법적의무적 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 및 경상사업 증가분에 소요,실제로 자체 투입할 수 있는 투자사업비는312억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고, 우는 아이 젖도 줘야 되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11월 16일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가진 폴리뉴스 20주년 특집 베스트단체장 인터뷰에서 “하남시는 한 지붕 네 가족”(미사, 위례·감일, 덕풍 원도심, 개발제한구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시민통합, 균형발전, 자족도시”가 시장출마 화두임을 밝히고, “신도심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생활 SOC 정책을 골고루 해야 되고, 중장기적으로 (자족도시를 위해) 교산신도시를 선택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8년 12월 교산신도시 발표하고 나서 “밀가루도 맞았다”면서 “교산신도시가 독수리 같이 생긴 하남시 지도에서 몸통에 들어온다. 지금 하남시는 머리 부분만 꽉 찼지 날개와 몸통에 힘이 없어서 도약하기 어렵다. ‘몸통의 힘을 세우자’는 취지로 교산신도시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하남이 미사신도시, 위례신도시, 감일신도시, 미래의 교산신도시까지 “성장통이 큰 도시”라며 “그래서 공공 갈등이 많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꿈꾸면서 이 부분을 시민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공공갈등 심의위원회, 100년 도시 위원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