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상생형 지역일자리,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미래성장전략”

2021.12.08 11:33:21

“51조 원의 투자로 지역경제에 활력, 전기차 클러스터부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까지”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전략이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전략”이라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의 확산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포럼’ 행서에서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광주에서 시작된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이제 전국 8개 지역, 9개 상생 협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양보와 협력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함께 잘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뤄진 전 과정이 훌륭한 상품으로 새로운 역사가 되고 있다”며 “그동안 서로에게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얘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광주형 일자리’ 공장 준공식에서 한 청년이 한 얘기 “다녀보니 너무 좋습니다. 시설 좋고, 사람 좋고, 특히나 밥이 제일 맛있습니다”가 기억에 남는다면서 “나누는 마음이 모이면 그만큼 많은 것이 좋아지는 것 같다. 그렇게 노동자와 기업, 지역민이 함께 꿈을 키웠고, 캐스퍼 열풍이 만들어졌다”고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을 소개했다.

또 “노사 간, 원·하청 간, 지역주민과 기업 간 다양한 상생 모델을 개발하고, 51조 원의 투자와 13만 개 일자리를 만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기차 클러스터부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까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키우고 있다”며 지역 상생형 일자리가 확산되는 있는 상황도 짚었다.

이어 “오늘 포럼에는 상생 협약을 이룬 8개 지역과 서산·전주·통영·태백 등 새로운 상생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는 지역의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함께해주셨다.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상생의 길을 찾아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길만 찾는다면 정부는 언제든지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찬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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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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