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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민선5기 중간평가> 인터뷰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우리 국민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에 대한 답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가 내놔야 한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분명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안 지사는 박정희 대통령을 따라 배우고 싶고 기념하겠다는데, 뭘 따라 배우고 기념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한 답을 줘야 한다“‘박정희 정신반공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어떤 가치가 있어 (박정희 정신이)좋다는 것인지 분명한 이야기를 해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안 지사는 포항제철을 성공시켜서 우리를 배고픔으로부터 벗어나게 했다는데, 사실 포항제철은 (·일회담으로 얻은) 대일청구권 자금과 베트남 (참전 장병들의)목숨 값으로 세운 것이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박근혜 후보는 지난 34.11 총선을 앞두고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산업화의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본 분들에게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져 왔다. 그 분들께 제가 사과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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