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백지영의 소속사측은 내달 2일 결혼식을 앞둔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의 한복 화보가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정석원과 백지영은 여느 결혼 한복화보와는 다르게 신부는 한복을 신랑은 화이트 턱시도를 입어 고풍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레이스 저고리에 화사한 치마를 입고 면사포를 매치한 백지영은 고운 새색시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백지영 정석원 한복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홍혜전 대표는 “‘공주의 남자’라는 컨셉으로 한복촬영에 임한 예비 부부는 촬영 내내 처음 만났을 때의 아련한 느낌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백지영 정석원 한복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정석원 한복 화보 정말 아름답다”, “예술 그 자체네”, “우와 대박이다”, “멋져요”라는 반응이다. / 이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