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 [사진제공 :드리미]
▲ 2PM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 [사진제공 :드리미]
그룹 2PM의 다국적 팬들이 2PM 콘서트에 사상 최대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2PM을 응원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PM 아시아 투어 콘서트 ‘What time is it?’ 그랜드 피날레 공연에 배치된 2PM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홍콩, 중국, 대만, 싱가포르, 캐나다, 미국, 페루, 러시아 등 15개국의 팬들이 참여해 쌀화환 28.088톤, 계란드리미화환 6000개, 연탄드리미화환 1150장, 사료드리미화환 600kg 등 쌀화환 환산 총 29.348톤(10kg 쌀 2,935포, 29,348kg)을 보내와 2PM을 응원했다.

이는 지난 2007년 드리미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단일 행사중 최대의 드리미 규모로 기록됐다. 쌀화환 29.348톤은 24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고, 2700명이 한 달간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또한 20kg 드리미 쌀화환 1500개 분량으로, 잠실실내체육관 외부를 가득 채울 정도였다. 2PM은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 29.348톤을 서울 압구정로데오역에 설치된 2PM G플러스스타존에 기부했다. 이 쌀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2PM은 지난 달 2일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열린 2PM `G+스타존` 오픈식에 참석해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운동에 앞장서왔다. 서울 강남구에서 `G+드림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G+스타존`사업은 코레일이 공간을 제공하고, GKL에서 시설물 설치와 관리비를 지원하며, 쌀화환 드리미가 스타가 기부한 스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전달하는 등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기부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PM의 팬들은 쌀화환 응원 문화가 활성화 되기 전인 2010년 3월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제작발표회에 2PM 택연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시작으로 지난 3년간 총 14차례에 걸쳐 드리미 쌀화환 40톤과 라면드리미화환 100개, 연탄드리미화환 5040장 계란드리미화환 6000개, 사료드리미화환 600kg 등을 보내와 2PM을 응원하며 기부문화를 선도해왔다.

2PM역시 태국 수해시 2PM보트를 기부하고 닉쿤-준호-택연등이 봉사 활동을 가는 등 늘 기부와 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이처럼 따뜻한 마음의 2PM과 더 따뜻한 마음의 2PM 팬덤 HOTTEST가 한마음으로 뭉쳐 사상 최대의 쌀화환을 G+스타존에 기부하며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2PM은 “아시아 모든 팬 여러분들의 사랑 속에 서울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마무리 하게 됐다. 팬 여러분들의 예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공연장을 가득 채웠던 팬들의 큰 사랑에 가슴이 벅차다.

너무나 감사드린다. 늘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2PM은 콘서트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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