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정부의 기초연금 공약 파기와 전교조 탄압 등을 규탄하며 시국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7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가 공약 파기와 노동 탄압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기초연금안 철회 등을 요구했다.

민노총은 또, “철도와 가스 등의 민영화 중단을 요구하며 시국농성은 노동기본권을 지켜내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투쟁의 시작”이라며, “오는 11월까지 전국 노동자 대회 등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폴리뉴스=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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