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결혼전야’의 조연 오나라의 인증샷이 화제다.

오나라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시사회에 참석 이후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결혼전야’ 포스터를 들고 깜찍한 표정을 하고 있다.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키친’으로 데뷔한 홍지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배우 오나라는 ‘결혼전야’에서 여성지 기자인 고선옥역할로, 태규(김강우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주영(김효진 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소미(이연희 분)의 친한 언니로, 소미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들어주는 역할이다. 대복(이희준 분)의 누나역할이기도 하다.

한편 오나라는 “조연배우 대표로 참석했습니다”라며 “영화 재미있게 봐주세요”라고 전했다. [폴리뉴스=이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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