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그레이시 골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승훈은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그레이시 골드에 대해 "숙소에서 경기를 보았는데, 그 선수는 좀 눈에 띄었다"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이승훈 선수는 그레이시 골드에 대해 "잘 하면 정말 뜨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승훈 고백에 그레이시 골드가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레이시 골드는 미국 국가대표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싱글에서는 쇼트프로그램 65.23점, 프리스케이팅 136.90점, 합계 202.13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