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변경했다. 

앞서 박신혜는 18일에 트위터에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또 지난 21일 박신혜는 세월호 참사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인 NGO 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측은 기부 사실에 대해 "박신혜가 개인적으로 조용히 기부한 건데 협회 측을 통해 알려진 것 같다"며 "박신혜가 사고 소식을 듣고 굉장히 마음 아파했는데 이런 일을 했을 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로 고통받는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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