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진욱 기자] 지난주 열렸던 F1 영국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시즌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영국 그랑프리 결선이 열린 실버스톤 서킷(5.891km) 52바퀴(총 306.198km)를 2시간 26분 52초 094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7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4 F1 시즌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바레인 그랑프리, 중국 그랑프리, 스페인 그랑프리의 연속 우승에 이어 영국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을 거뭐쥐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이번 시즌 8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순위에서도 1위(326점)를 달리며 2위보다 158포인트 앞서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시즌 9경기를 마친 가운데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165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161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권진욱기자 news726@polinews.co.kr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