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경찰서는 휴가철을 맞아 관내 대중교통을 점검하고 지적 차량에 대해서는 회사 측에 개선할 것을 명령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 18일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군청 합동으로 군내 버스 25대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타이어 마모가 심한 차량 6, 비상탈출용 망치 미비치 차량 3대를 비롯해 25대 차량 전체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엔진룸을 세척토록 명령했다.

개선명령을 어길 경우 과태료를 처분할 방침이다.

무안경찰서는 휴가철 대형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CNG(천연가스)버스에 대해서도 이 같은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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