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김슬기, 윤현민의 한 집살이가 포착됐다. 3색 ‘츄리닝’을 입고 마당에서 아침 운동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하우스셰어를 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연애에 대해 보다 더 솔직하고 리얼한 방담들이 펼쳐질 예정. 주인공 한여름(정유미)과 주요등장 인물 윤솔(김슬기), 도준호(윤현민)가 한 집에서 생활하는 하우스셰어 주거 형태가 등장하는 가운데, 함께 모여 지내는 이들 세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자신들의 연애에 대해 깨알 같은 수다를 펼치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할 전망이다.
 
이들 세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며 남매처럼 지내온 사이로 서로에 대해 가족처럼 속속들이 안다. 그만큼 서로를 위하는 마음 또한 극진한 가운데 절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힘들 돌직구 직언과 폭풍 잔소리가 교차하는 조언 및 위로들을 통해 서로의 연애를 누구보다 힘차게 응원할 예정.
 
여자 둘에 남자 하나로 구성된 이 같은 조합은 남녀 성에 따른 입장 차이를 비롯해 당사자가 미처 도달하지 못한 연애에 대한 다양한 생각 나누기를 가능케 하며 풍성한 연애담을 펼칠 장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이 같은 하우스셰어는 앞서 정현정 작가가 집필하고 배우 정유미가 출연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속 주열매(정유미), 선재경(김지우), 우지희(강예솔)로 이루어진 절친한 세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조합. ‘연애의 발견’에서는 ‘여3’의 조합을 ‘여2남1’ 조합으로 업그레이드 해 다시 한 번 속 시원하게 펼쳐질 연애담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제작사 JS 픽쳐스 관계자는 “‘연애의 발견’은 ‘리얼 공감 연애’에 초점이 맞춰진 드라마로 절친한 세 친구가 모여 누구 눈치 보지 않고 털어놓는 사랑•성•질투•배신 등 연애에 대한 솔직한 욕망과 감정, 그에 따른 성장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애의 발견’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한여름의 연애 성장담을 그리는 리얼 연애 공감 드라마로 제작진은 연애가 필요한, 연애가 가능한, 혹은 연애중인 모든 시청자들이 모두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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