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연예, 스포츠 심리코칭’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그는 자신이 교수를 맡고 있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에서 교양수업과 전공심화 수업으로 ‘연예인들과 스포츠 전문인들의 상담과 심리코칭’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수업에는 ‘연예, 스포츠인의 도박중독’, ‘연예, 스포츠인의 성 중독’, ‘다양한 연예인들의 사건, 사고를 통한 상담코칭 목표설정’, ‘권영찬 교수의 사건, 사고를 통한 상담코칭 목표설정’ 등 연예인 출신 1호 상담전문가로써, 다양한 과정을 수업에서 진행한다.
 
특히 그는 “연예, 스포츠인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경제적인 여유도 갖고 있지만 안정되지 않은 생활 속에서 다양한 위험 군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보니 도박중독이나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돼 공황장애나 심리적인 장애에 노출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개그맨 출신인 그는 연예인 출신 1호 상담코칭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에도 방송 MC와 고정 게스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원활히 하고 있다.

한편 그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연세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거쳤다. 지난 2015년부터 권 교수는 행복재테크 상담코칭 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행복’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예인과 스포츠인,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상담코칭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권 교수는 현재는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마지막 박사학기 과정을 밟으며 가정과 사회, 지역의 문화 등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환경적인 심리사회학 과정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 청예단의 조직문화위원장을 맡으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한부모가정사랑회의 상담 및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현재 ‘연예인 자살 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연예인들의 자살 예방 상담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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