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무소속 선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지난 27일 프랑스 스포츠 전문매체 ‘풋 메르카토’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 중 베스트 11을 뽑아 공개했다.

박주영은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박주영에 대해 “귀신처럼 아스날에 입단했으며 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도 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평했다.

6월말로 계약이 만료돼 소속팀이 없어진 박주영은 에이전트를 통해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는 상태다.

터키 언론들은 최근 터키 슈퍼리그의 부르사스포르가 박주영의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보도를 내놨다.

한편, 박주영은 2011-2012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했으나 거의 뛰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셀타 비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왓퍼드에 임대되기도 했으나 부진은 계속됐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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