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글램 다희와 25살 여성 A씨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강경 대응 방침이 전했다.

2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사가 진행 중인 부분이라 종결된 뒤에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글램 다희에 대해 선처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21살 글램 멤버 다희와 25살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글램 다희는 지인의 소개로 모델로 활동하는 친구와 함께 이병헌을 만났다고 한다. 이후 글램 다희는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글램 다희의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글램 다희 정말 무슨 일이지?", "이병헌, 글램 다희 원래 친했던 건가?", "이병헌 강경 대응 방침은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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