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진욱기자] 20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경기장(1LAP=3.045km)에서 열린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1차 예선에서 엔트리 86번 임민진이 레이스도 중 스핀을 하면서 팬스 가드와 충돌한 후 무사히 차량에서 탈출하면서 경기를 포기했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1차 예선에서 서한 퍼플모터스포트 권봄이가 1분 33초 873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진욱(개인)이 0.087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마크했다. 3위에는 이경국(스쿠라모터스포츠)이 올랐다. 이 기록의 순위대로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코리아랩을 실시해 결선 그리드를 정한다.

더블라운드로 펼쳐지는 이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20일~21일 양 일간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특히 9월 대회에서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의 시즌 챔피언 향방을 가르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남(영암) 권진욱기자 news726@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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