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동 아이유 버전이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가수 아이유가 부른 서태지의 9집 선공개곡 '소격동'이 2일 0시 발표된 후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싸이월드뮤직 등 9개 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서태지는 '소격동'을 남녀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하는 콜라보레이션(협업)을 기획했다. 이날 아이유가 부른 버전에 이어 오는 10일 자신이 부른 버전을 잇달아 선보인다.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은 몽환적인 전자음 트랙의 신스팝(Synthpop)으로 1990년대 서태지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코드 진행이 담겼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에 네티즌들은 "소격동 아이유 버전? 서태지가 부른 곡을 아이유가 다시 부른 느낌10월 10일 서태지 버전을 기다립니다!", "소격동 아이유 버전, 세 번째 들을 땐 중독됐습니다. 무한반복 중", "소격동 아이유 버전, 다음 버전이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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