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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폴리뉴스>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 제217회 임시회가 17일 개회식과 함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김철주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열고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의한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 선임 및 계획서 채택을 의결한다.

20일에는 서류 심사를, 21일에는 행정사무조사 현장 확인조사를 벌인다.

22일에는 실과소 질의 답변을 청취하고, 23일에는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4년도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요진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조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다”면서 “군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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