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박서준이 마지막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종영된 MBC TV 주말극 '마마'에서는 열네살 중학교 입학식 직후 엄마를 잃었던 한승희의 아들 그루가 어느새 잘 자라 스무살이 돼 엄마와 바이크를 타고 달렸던 캐나다 길을 혼자 달리며 과거를 추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마'에 아들 그루가 성장한 모습으로 특별출연한 박서준은 "좋은 작품에 참여해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순간 실검 1위라길래 사랑니 2개 발치하고 골골대고 있는 거 소문난 줄 알았는데. 장난이고. '마마'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라고 전했다.

이어 박서준은 "약 6개월 전에 어떤 스토리일지 그루의 감정이 어떤 것일지 상상만 하며 촬영 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리도 너무 즐거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마 박서준 소감에 네티즌들은 "마마 박서준, 정말 놀랐어", "마마 박서준, 6개월동안 말하고 싶었을 것 같아", "마마 박서준 중요한 장면을 잘 소화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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