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과거 잠실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될 예정인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걸스데이 혜리는 학창시절 '잠실여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말했다.

혜리는 데뷔전 ‘잠실여신’이었다는 소문에 대해 “조금 과장된 부분이 있다”며 “그냥 동네에서는 혜리가 공부 잘하고 예쁘다고 했지만, 조용한 아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걸스데이 교체멤버로 합류하며 캐스팅 디렉터에 의해 멤버들에게 ‘잠실여신’으로 소개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혜리를 짝사랑한 남자들이 패싸움까지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고, 혜리는 “패싸움까지는 아니고 그냥 싸움 정도였다. 좋아했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싸웠다고 하더라. 나는 나중에 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혜리가 도전한 '1대100'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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