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한국시간) 손흥민 풀타임 활약으로 레버쿠젠이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에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경기에서 제니트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손흥민은 골사냥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6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침투패스를 받아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또 송흥민은 전반 40분에는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오른발로 쳐냈다.
손흥민 풀타임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풀타임 정말 대단하다", "손흥민 풀타임, 골이 조금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