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미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하트 비츠'(HEART BEATS)가 발매됐다.

임다미는 호주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 팩터'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다미는 서울에서 태어나 아홉살 때 호주에 이민했다고 한다. 이후 재즈 보컬을 전공한 그는 한국을 오가며 CCM(복음성가) 가수로 활동하다 오디션에 도전해 작년 10월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소니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네는 유려한 멜로디와 강렬한 보컬이 어우러진 '슈퍼 러브'와 '글래디에이터'를 필두로 자작곡 '하트 비츠 어게인', 마시 그레이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뷰티 인 더 월드' 등이 수록됐다.  

임다미는 이번 앨범 발표를 기점으로 한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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