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베스트 앨범이 일본의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7일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빅뱅의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 오브 빅뱅 2006-2014'가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의 첫날 판매량이 9만3천226장으로, 빅뱅이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앨범 가운데 최고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빅뱅의 이번 앨범에는 일본 데뷔곡 '마이 헤븐'과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를 비롯해 대표곡 50곡이 수록됐다. 아울러 뮤직비디오 32편과 공연 영상도 포함됐다.

한편 빅뱅의 멤버 태양은 내년 1월28일 자신의 첫 일본 솔로투어 '재팬 투어 라이즈 2014'의 라이브 DVD 및 블루레이를 발매할 예정이다. /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