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조재현 최명길이 러브샷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서울 인사동 한 식당에서 조재현 최명길이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촬영에 나섰다.
 
이날 촬영 분은 적대적 관계 이태준(조재현 분)과 윤지숙(최명길 분)이 서로 정답게 술자리를 같이하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당시 두 배우는 이명우 PD의 큐 사인과 함께 카메라가 켜지자 캐릭터에 몰입해 서로를 신뢰하는 듯 유쾌하게 건배를 건네면서도 순간순간 날카로운 내면의 감정을 드러내는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해 지켜보던 제작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고 한다.
 
‘펀치’ 제작진은 “두 배우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작은 지문과 동작 하나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오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조재현과 최명길의 명품 내면 연기를 꼭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펀치' 조재현에 네티즌들은 "'펀치' 조재현 훈훈", "'펀치' 조재현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방송되는 ‘펀치’ 3회분은 뇌종양 수술을 받던 정환(김래원 분)이 코마상태에 빠지고 태준의 명령으로 하경(김아중 분)이 체포되는 상황을 예고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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