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고은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허지웅은 한고은의 이야기만 나오면 인중에 땀이 맺혀 놀림을 받았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도 한고은과 허지웅이 동시에 말을 시작하자 허지웅은 "고은 씨 먼저하세요"라며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고은도 "아니에요. 지웅 씨 먼저 말하세요"라며 서로 양보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에 성시경과 신동엽은 "지금 두 분 연인 놀이 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허지웅에 대해 한고은은 "주위 사람들이 허지웅에 대해 많이 물었다. 그리고 내 이름 연관 검색어에도 허지웅이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은 "예전 방송과 달리 1부 녹화부터 허지웅과 가까이 앉으니 떨린다"라고 밝혀 장내에 미묘한 기류를 형성시켰다.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한고은 기대", "마녀사냥 한고은 대박", "마녀사냥 한고은 재미있을 것 같아", "마녀사냥 한고은 헉", 마녀사냥 한고은 허지웅이랑 잘 어울려" "마녀사냥 한고은묘하네" 마녀사냥 한고은 허지웅이라니", 마녀사냥 한고은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고은 앞에서 한 마리 순한 양이 되는 허지웅의 모습은 23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7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