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76회 녹화에 참여했다.

앞서 한고은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허지웅은 한고은의 이야기만 나오면 인중에 땀이 맺혀 놀림을 받았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도 한고은과 허지웅이 동시에 말을 시작하자 허지웅은 "고은 씨 먼저하세요"라며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고은도 "아니에요. 지웅 씨 먼저 말하세요"라며 서로 양보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모습에 성시경과 신동엽은 "지금 두 분 연인 놀이 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허지웅에 대해 한고은은 "주위 사람들이 허지웅에 대해 많이 물었다. 그리고 내 이름 연관 검색어에도 허지웅이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은 "예전 방송과 달리 1부 녹화부터 허지웅과 가까이 앉으니 떨린다"라고 밝혀 장내에 미묘한 기류를 형성시켰다.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한고은 기대", "마녀사냥 한고은 대박", "마녀사냥 한고은 재미있을 것 같아", "마녀사냥 한고은 헉", 마녀사냥 한고은 허지웅이랑 잘 어울려" "마녀사냥 한고은묘하네" 마녀사냥 한고은 허지웅이라니", 마녀사냥 한고은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고은 앞에서 한 마리 순한 양이 되는 허지웅의 모습은 23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7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희 기자 press24@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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