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첫회 시청률이 전작 ‘펀치’를 뛰어 넘었다.

TNMS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첫 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6.8%, 수도권 가구 8.7%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에서 전작 ‘펀치’ 첫 회(전국 6.7%, 수도권 8.6%)보다 0.1%p높은 시청률로 출발하여 동 시간대 1위였던 ‘펀치’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 된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 첫 회의 시청률은 동 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11.5%) 보다 4.7%p 낮았으나 KBS2 ‘블러드’(6.1%) 보다는 0.7%p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SBS '풍문으로 들었소'첫 회는 전작 ‘펀치’ 마지막 회의 시청자 층을 흡수하여 여자40대의 시청률이 7.9%(전국 기준)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5.5%), 남자50대(4.3%) 순으로 시청률이 높았다.

한편,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등이 출연하는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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