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목포시가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 자금을 받게 됐다.

30일 목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 당선돼 매년 2000만원씩 3년 동안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자원 확대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선정했다.

목포시는 동 지역복지협의체, 복지통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 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기관과 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목포시는 각종 회의, 운영경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취약계층 방문·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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