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진짜 사나이 2' 이규한, ‘위풍당당 취사실 입성 뒤 멘붕’

[폴리뉴스=이나희 기자] '일밤 진짜 사나이 2' 이규한 혹독한 취사반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주 방송된 MBC '일밤 진짜 사나이 2'에서는 파평부대 취사반에 입성한 이규한이 혹독한 요리 신고식을 받는 모습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밤 진짜 사나이 2' 방송에서 설거지를 도맡아 했던 점심과는 달리 저녁식사 과정에서 난이도 中에 해당되는 된장찌개를 담당하게 된 요리초보 이규한은 여러 간부들의 감시하에 우여곡절 칼질과외를 받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일밤 진짜 사나이 2' 샘킴과 비교되는 자신만의 100단 눈치 스킬로 취사반 이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한 이규한은 위생을 중요시하는 취사반 규칙으로 인해 환복과 청소과 끊임없이 반복되자 “여기가 취사반인지 보건소인지 모르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일밤 진짜 사나이 2' 이규한은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친 뒤 갑자기 57인분의 라면을 끓어야 한다는 명이 들어오자 뿔난 모습을 보이면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 취사병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취사병으로 격동의 이등병생활을 시작한 이규한이 출연하는 MBC '일밤 진짜 사나이 2'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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