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신안군이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에 착수했다.

12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14개 읍·면 부면장·담당자 등 28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군비가 투여될 사업대상지는 오는 7월 평가 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마을주민의 사업추진 의지 및 참여도, 사업계획, 사업 성과물 운용 및 마을발전의 환원성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대상지는 모두 6개 마을이다. 이중 최우수 1개 마을 2억원, 우수 2개 마을 1억원씩, 장려상 3개 마을 5000만원씩 모두 5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신안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마을의 정주기능을 개선할 방침이다.

명품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민선 6기 4년 동안 추진되며 약 2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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