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청 분열로 확대 되서는 안 돼” ▲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 <사진=이은재 기자>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전형민 기자]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 존중하며, 당청 분열로 이어져서도 안 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새누리당은 25일 오후 6시 현재 비공개 의원총회를 진행 중이다. 안건은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이다. 대다수의 의원들은 거부권 행사 자체에 대해서는 존중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과 법률에 보장된 권한을 무시할 수는 없다는 뜻으로 보인다. 당청 분열로 이어져서도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박민식 의원은 의총 과정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법률적인 문제고 정치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대한다”면서 “의총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자율 투표를 했는데 이제 와서 위헌성 논란이 있다고 허물 잡아서 특정인의 책임을 묻는 것은 정치적인 것을 떠나서 개인적으로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재의와 자동폐기 등 국회법의 미래에 대해서는 “재의를 요구했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서 하면 되지 않겠냐”면서 “의총에서 의원들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 답이 나올 것 같다. 의원들 간 큰 견해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극복하기 힘든 상황은 아니다라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관련기사 유승민 “의총에서 거취 문제, 의원들께 묻겠다” 새누리 “朴대통령 거부권 행사, 존중되어야 할 것” 김태호 “국회법 개정안, 원칙대로 재의 통해 부결해야” 서청원 “새누리, 거부권 행사한 대통령 뜻 존중할 의무가 있다” 김태흠 “유승민, 무능 협상 책임 지고 사퇴해라” [국회법 거부권 정국] 김성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유승민 책임? 대의민주주의 실종 위험” 전형민 vivid@poli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첫방 '최강야구 시즌3' 스토브리그, 새 멤버 및 방출 멤버 공개...트라이아웃 지원자 송은범-니퍼트 등장 '눈물의 여왕' 인물관계도 김지원, 김수현도 못 알아봤다...몇부작? 재방송 언제? '최강야구 시즌3' 2024 트라이아웃, 송은범X니퍼트 지원...새 멤버는? [폴리-한길 여론조사] 국무총리, 국민 박영선·권영세-이재오-김한길 順...국힘 대표, 국민 유승민 - 尹지지층·보수층 나경원 '눈물의 여왕' 박성훈 덫에 휘말린 김수현, 김지원과 이별...몇부작?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한지은 죽인 진범 실체 알았다...몇부작? '줄서는 식당2' 조사원 추천 찐 맛집, 문래동 닭 모둠구이-영등포 고추짬뽕-한남동 장작통닭 첫방 '최강야구 시즌3' 스토브리그, 새 멤버 및 방출 멤버 공개...트라이아웃 지원자 송은범-니퍼트 등장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고팍스, 적극적 인력 충원 통해 VASP 갱신 나서 메리츠금융, 업계 최초 ‘열린 기업설명회’ 도입한다 금융당국, 인뱅 새 인가 기준 예고…제4인뱅 경쟁 본격화 리딩뱅크 재탈환 신한금융, 순익 1조3215억원 기록 KB금융, 홍콩ELS 배상에도 양호한 실적 박지원 당선인 "尹대통령, 머잖아 탈당하고 거국내각…민주당, '명심' 대신 민심 함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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