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 사진=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와 심혜진이 화제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강문혁(정은우 분)에게 야한 모습을 보이며 꼬셨다. 

앞서 백예령의 엄마 백리향(심혜진 분)은 황금복(신다은 분) 황은실(전미선 분) 모녀를 곤경에 빠뜨렸다. 황은실은 차 사고를 당했고, 황금복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황은실 찾기에 나섰다.

그러나 백리향 백예령 모녀는 돈을 받고 미국에서 살다가 귀국했다. 백예령은 TS그룹을 물려받을 것으로 알려진 강문혁에 대해 알아본 후 유혹 작전을 팔쳤다.

백예령은 강문혁이 일하는 리조트에서 지내다가 일부러 고객 클레임을 걸었다. 클레임을 해결하고자 강문혁이 백예령의 방에 왔다. 백예령은 샤워가운을 입고 강문혁을 만났다. 당황한 강문혁은 "샤워를 마치시면 다시 오겠다"고 했지만 백예령은 "상관 없다. 들어와라"고 답했다. 

강문혁은 백예령에게 "미흡했던 서비스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했지만 백예령은 "상무이사에 취임하셨다더라. 그 나이에 능력이 대단하시다"면서 리조트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 놓았다. 이후 강문혁에게 "반갑다. 경영기획팀장으로 발령받은 제시카 백이다"라고 존재를 밝혔다. 

한편 백리향은 백예령이 강문혁에게 접근하는 것을 알게 되지 "씨도둑질을 못한다고 하더라"라며 "이럴 때 보면 딱 나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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