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캡처>
▲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가족을 지켜라' 임성민의 뻔뻔함이 화제다.

1일 '가족을 지켜라' 방송에서 정우진은 예원의 계모(이상숙 분)에게 무릎을 꿇고 빌었다. 정우진은 "죄송하다. 6개월만 시간을 달라"면서 "이 일로 예원(정혜인 분)과 헤어질 수 없다"고 사정했다.

예원의 계모는 무릎을 꿇은 정우진을 깔보면서 "시간을 벌겠다는 것이냐"고 비꼬았다.

앞서 예원의 계모가 정우진 가족에게 준 1억원을 꿀꺽 먹은 나애란(임성민 분)이 또 나쁜 짓을 했다.

나애란은 자신이 쓰던 명품 가방을 들고 복수자(이휘향 분)에게 찾아왔다. "3억을 내놓으라"고 독촉하는 복수자에게 나애란은 쇼핑백을 내밀면서 "이자라고 생각해 달라. 한정판 명품 가방이다. 숨겨 두어서 빨간 딱지 안 붙었다"고 말했다. 

복수자는 그런 나애란을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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