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윤은식 기자]NH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제5기 ‘NH-오프라인 고객패널’을 오는 19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프라인 고객패널은 상품·서비스·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 상품 개발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 참여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활동하고 활동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이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인터넷 사용과 워드프로세스 활용이 가능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2013년 도입한 ‘NH-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 상반기 제4기 오프라인 고객패널은 테마제안과 자유제안 등 320건의 의견을 제시해 51건을 바로 반영하고 150건은 실행을 검토하는 등 활발한 패널활동이 이뤄졌다.

NH농협은행은 향후 온라인 고객패널 및 직원 패널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백태일 농협은행 영업추진부장은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통해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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