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경기가 침체되어 있고,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있을 때에는 외식시장에 대한 소비 규모가 줄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계의 허리띠를 꽉 조일 때 가장 먼저 줄이는 지출비용이 바로 외식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많은 외식업체들이 매출 향상을 위한 전략을 짜고 있다. 저녁에만 장사를 하는 술집에서는 점심식사를 판매하기도 하고, 식사를 판매하는 밥집은 술안주를 선보인다. 식사 손님과 술 손님을 모두 잡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전문성이 결여되어 보여 오히려 고객들의 외면을 받게 된다. 또한 점심에는 식사를, 저녁에는 안주요리를 판매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식재료 준비도 철저해야 하고, 메뉴 개발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쏟아야 한다. 또한 전체적인 시스템을 전문화시키는 것도 상당히 까다롭다. 매장운영 시간이 늘어나면 인력이 보충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에 대한 부담감도 커진다.
 
따라서 현명한 예비창업자라면, 처음부터 점심 및 저녁장사가 가능하고, 식사 손님과 술자리 손님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시작을 하는 것이 좋다. 괜히 점심, 저녁에만 운영하는 아이템을 선택하고, 어설프게 흉내내기 식으로 운영 전략을 변경해봤다 고객을 끌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칼국수&족발•보쌈전문점 ‘청와삼대칼국수’는 특화된 메뉴는 브랜드 론칭 초기 때부터 점심, 저녁 손님을 모두 잡기 위해 개발에 매진을 했던 만큼, 확실히 막강한 파워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 중에는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모두 ‘만석’이 되는 곳이 많다. 
 
‘청와삼대칼국수’는 13대, 14대, 15대 세분의 대통령을 모신 청와대 출신의 이근배 조리장의 요리를 내세운 브랜드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고, 신뢰도 두텁다. 이러한 기대치와 신뢰감에 보답하듯 품질이 확실한 식재료만을 사용하고, 요리 하나하나를 정성 들여 만든다. 이러한 부분이 전문성을 부여하는데, 실제로 고객들은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믿고 먹을 수 있다라는 인식이 강하다.
 
점심시간에는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칼국수 메뉴가 인기다. 대표메뉴인 청와사골칼국수, 얼큰한 장터칼국수, 고소한 들깨칼국수는 브랜드 특유의 깊은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콩국수, 메밀국수 등 계절메뉴도 인기다. 속이 꽉 찬 낙지만두와 함께 주문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데, 낙지만두 특유의 식감이 좋아 방문하는 고객들도 상당수다.
 
저녁시간에는 한방족발, 명이마늘보쌈과 같은 고급요리가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어준다. 한방족발은 10여 가지 한약재를 이용해 특유의 돼지 잡내를 없애고,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했다.  명이마늘보쌈은 부드러운 육질의 보쌈고기에 독특한 마늘소스, 자연산 울릉도 명이나물절임의 환상적인 조화로 인해 입안에 행복을 준다. 따라서 맛있는 요리와 술 한잔하는 것을 좋아하는 고객들도 ‘청와삼대칼국수’에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다.
 
이에 관계자는 “소수인원의 고객을 비롯해 많은 단체 고객들까지 수용할 수 있는 메뉴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야 매장이 효율성을 띈다. 청와삼대칼국수는 이러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브랜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맹점의 탄탄한 수익구조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불어 서비스 품질 상승에도 큰 영향을 준다. 즉, 청와삼대칼국수는 높은 수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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