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안황토갯벌축제가 4일 막을 내렸다.

2일 개막한 제3회 축제는 전국에서 황토와 갯벌체험을 위해 6만(주최측)여명의 관광객이 무안 해제를 찾았다.

김철주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고장 무안을 만드는데 다 함께 동참하자”며 “황토와 갯벌은 무안의 자원이고 보배이기에 우리 모두 영원하기를 기원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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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마지막 날 4일 오후. 갯벌체험장에서 벌어진 씨름대회는 축제기간 단연 인기 종목이었다. 이날 대회에서 현경면 박모씨가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황토갯벌 지킴이 군민노래자랑은 축제를 통해 군민화합과 소통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9개 읍면 250명이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깃발을 올렸다. 깃발에는 ‘2015무안황토갯벌축제’라고 적혀있다. 축제는 지난 2일 개막해 3일간의 대향연을 펼쳤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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