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인타이틀픽쳐스 제공>
▲ <사진=㈜메인타이틀픽쳐스 제공>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탕웨이의 여신급 미모부터 이탈리아의 유명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화 '온리 유'가 우리 곁에 찾아온다.

올 가을, 평생 기다려온 운명을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는 6일간의 로맨틱 여행을 그린 '온리 유'가 탕웨이의 로맨틱 가을 패션을 담은 스틸 4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탈리아를 사로잡은 탕웨이의 머플러 패션 코디법은 무엇일까.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여신 비주얼로 남심 사로잡는 스틸로 알아보자.

'온리 유'는 결혼 직전, 거짓말처럼 나타난 운명을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는 6일간의 로맨틱한 여행을 그린 영화. 극중 탕웨이는 운명의 사랑을 찾아 무작정 이탈리아로 떠나는 여자 팡유안으로 분해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백일염화'로 제6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리아오 판이 팡유안(탕웨이)에게 첫눈에 반한 일편단심 순정남 펑달리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멜로의 여신' 탕웨이의 여신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그녀만의 가을 코디법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매 장면마다 등장하는 탕웨이의 각양 각색의 머플러는 이탈리아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감성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버건디와 골드 칼라의 빈티지스러운 머플러를 판초처럼 어깨에 두르는가 하면 벨벳 소재의 노랑색 머플러를 숄처럼 두른 탕웨이의 모습은 때로는 고혹적이고 때로는 귀여운 매력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운명의 사랑이 될지도 모를 남자를 만나기 위해 새빨간 드레스에 실크 소재의 블랙 머플러로 한껏 멋을 부린 탕웨이의 로맨틱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비오는 날 리아오 판과 함께 피렌체의 거리를 걷는 탕웨이는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네이비 코트에 얇은 스카프를 두르고, 쓸쓸한 감성과 딱 어울리는 맞춤 패션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영화 속 캐릭터의 감성을 더욱 배가시키는 맞춤 패션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 탕웨이. 탕웨이는 올 가을 여자들에게 다양한 머플러 유행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 가을 여자들이 꼭 한번 따라 해보고 싶은 탕웨이의 패션 코디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영화 속 배경인 이탈리아의 밀라노부터 루카, 피렌체까지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서정적인 OST와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온리 유'는 올 가을 대한민국에 로맨스 바람을 불러일으킬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온리 유'에서 운명의 사랑을 찾아 밀라노부터 루카를 거쳐 피렌체까지,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6일간의 가장 로맨틱한 여행 일지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어릴 적 점괘에서 2번이나 나온 운명의 이름 송쿤밍으로부터 우연히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무작정 이탈리아로 떠난 팡유안(탕웨이). "Day 1 in 이탈리아" 평생 꿈꿔온 운명의 사랑을 만날 기대감에 부풀어 이탈리아 밀라노 시내를 돌아다니는 그녀의 미소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밀라노의 대표적인 성 '카스텔로 스포르체스코'를 비롯해 이탈리아 통일의 영웅 가리발디 장군의 동상 그리고 이탈리아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의 풍경과 건축물들이 한 눈에 비춰지며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마침내 "저는 송쿤밍 입니다"라며 운명의 이름을 가진 남자와 기적처럼 만난 탕웨이의 수줍은 표정이 모두를 심쿵하게 만든다. 하지만 연인들의 성지 밀라노의 두오모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심야 데이트를 즐긴 것도 잠시 "Day 2 in 밀라노"에서 팡유안에게 첫 눈에 반해 거짓말을 했다는 진짜 이름 펑달리(리아오판)의 양심 고백에 좌절한 그녀는 그를 내쫓는다. 집으로 돌아가려는 팡유안에게 송쿤밍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며 잡는 펑달리는, 그녀의 운명의 사랑을 찾아 함께 피렌체까지 안내해주겠다고 제안하고 "Day 3 in 밀라노 to 피렌체"에서는 티격태격하는 두 남녀의 6일간의 로맨틱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빈티지한 매력의 주황색 봉고차를 타고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치는 이들의 여행이 더욱 로맨틱하게 만든다. 여행 도중 잠시 머물게 된 "Day 4 in 루카"에서 화려한 파사트 장식의 '산 미켈레 성당' 앞 카페에서 대화에 이어 푸치니의 동상 앞 노천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시며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쳐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Day 5 in 피렌체"에서 "진짜 운명의 남자와의 만남"에 성공한 팡유안은 펑달리를 향한 감사의 마음을 밝히며 빨간 드레스로 한껏 치장하고 송쿤밍과 데이트를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펑달리에게로 향하는 시선을 숨기지 못한다. 

그리고 "Day 6 in 피렌체, 운명의 마지막 날"을 앞두고 우수에 젖은 피렌체의 비 오는 거리를 함께 걷는 팡유안과 펑달리의 모습이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운명적 로맨스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온리 유'는 결혼 직전, 거짓말처럼 나타난 운명을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는 6일간의 로맨틱 여행을 그린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