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화면캡쳐
▲ YTN화면캡쳐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프랑스 검찰은 파리 연쇄 테러의 총책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가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19일 프랑스 검찰은 이날 “어제 경찰이 파리 외곽 생드니를 급습했을 당시 사망한 2명 가운데 1명이 아바우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경찰은 아파트에서 숨진 테러범의 피부 샘플을 통해 아바우드가 숨진 사실을 밝혀냈다.

모로코계 벨기에인인 아바우드는 지난 13일에 있었던 파리 바타클랑 공연장 공격 등 파리 연쇄 테러를 지휘한 배후로 지목돼 왔다.

경찰은 이 외에도 현장에서 8명의 테러 용의자를 검거해 심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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