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비창업자들은 경기불황과 치열한 경쟁구도 등을 감안해 실패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저 비용 창업을 선호하고 있다. 물론 투자비용 대비 성공경쟁력은 탄탄해야 한다는 이들의 조건이다.
 
더욱이 요즘엔 프랜차이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러한 부분을 만족하는 브랜드가 많이 등장했다. 그 안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 못지 않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면서도, 초기 투자비용은 합리적으로 제시하는 브랜드도 있다.
 
프랜차이즈 재래식주점 ‘한남동그집’은 기존 포장마차에서 벗어나 재래식주점을 컨셉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또한 현재 시장의 흐름상, 복고가 다시 유행하고 있어 트렌드와도 잘 부합되는 것이 강점이다.
 
퓨전요리가 아닌, 37가지 이상의 수제 오리지널 요리들로 포장마차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단 점 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크고 작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원팩시스템을 택하고 있는데, 보다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수제 요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당일 배송되는 품질이 확실한 국내산 위주의 식재료만을 취급하며, 전 수제메뉴 레시피는 기본2주 이상의 교육기간에 거쳐 전수한다.
 
초보창업자들도 어렵지 않게 퀄리티 높은 요리를 재현할 수 있고, 입맛 까다로운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실속과 대중성을 모두 다 잡은 것이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 요리주점이라고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창업비용이 저렴하면서, 갖추고 있는 브랜드 경쟁력은 매우 탄탄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수제요리를 지향하는 재래식주점을 표방,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단 점이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현재 많은 가맹점 개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술집창업 브랜드 ‘한남동그집’의 본사 이심전심(주)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킹콩떡볶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원시스템을 강화했고, 상담부터 가맹점 오픈까지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시스템을 자랑하며 브랜드 저변을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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