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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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오마이베이비' 리키김이 태린과 태오의 서열을 확실히 잡을 수 있을까. 또한 주안은 난생처음 큰 미션을 받는다.
 
아메리칸식 쿨-한 교육법을 가진 배우 리키김이 이번엔 '10초 훈육법'을 선보여 화제다.

28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두살 터울의 남매를 극적으로 화해시키는 아빠 리키김만의 비법이 있었으니 바로 '10초 훈육법'이 방송된다. 부쩍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자주 다투기 시작한 태린, 태오 남매. 열심히 싸우다가도 아빠가 "10초"라고 외치면 열을 셀 동안 포옹해야 하는 것이 그 규칙. 리키김은 "아기든, 어른이든, 어르신이든 10초 동안 포옹을 하면 웃음이 나와요"라고 밝히며 본인의 훈육법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아빠의 호령에 태남매는 "누나 자꾸 내꺼 뺏으면 어떡해" "안 뺏어" 라고 투닥 거리면서도 서로를 꼬옥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제작진까지도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태남매는 예전의 다정했던 사이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메리칸 파파' 리키김의 아주 특별한 교육법이 태린, 태오 남매의 웃음 가득한 시골 가을날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40개월의 주안이가 생애 첫 심부름에 도전했다.

28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40개월 주안이가 처음으로 친구 집에 놀러간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평소 좋아하는 여자 친구의 집에 초대를 받은 주안이. 친구가 좋아할법한 공주 케이크를 선물하고 직접 먹여주기까지 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사건은 주안이가 생애 첫 심부름에 도전하며 벌어졌다. '과일꼬치 재료를 사와라' 특급 미션을 받은 주안이와 친구들. 사와야 할 품목들을 들고 마트 장보기에 나섰다.

그러나 성공을 다짐하며 위풍당당하게 마트에 들어선 주안이는 과자의 유혹에 빠졌다. 과일을 살 생각은 온데간데없고, 먹고 싶은 과자만 양손 가득 집어 든 것. 돈이 없는 주안이는 결국 과자를 들고 도주를 시도하는 등 천진난만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자 사랑에 빠진 똘똘이 주안이가 생애 첫 심부름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여움 폭발하는 주안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는 28일 토요일 오후 4시50분 SBS '토요일이 좋다- 오마이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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