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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오현지 기자]2016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구스범스'가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세대별 필람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0대 관객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할 스토리가 펼쳐진다. 베스트셀러 '구스범스' 시리즈가 판타지 어드벤처로 찾아온다.
   
영화 '구스범스'는 1992년 첫 출간 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하게 사랑 받은 소설 '구스범스' 시리즈를 영화적으로 재해석해 영화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구스범스'는 전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독자를 사로잡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중 하나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던 '구스범스' 시리즈 속 수많은 몬스터들이 책 속에서 깨어나 세상을 습격한다는 기상천외한 스토리로 재탄생, 소름 돋게 재미있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관객을 찾는다. 여기에 완벽한 CG 및 특수효과가 더해져 스펙터클한 비주얼까지 선사할 '구스범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극장가를 찾을 10대 관객들의 상상력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판타지 어드벤처로 극장가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20대 관객들에게는 딜런 미네트-오데야 러쉬,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가 취향을 저격한다.
   
'구스범스'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잭' 역할의 딜런 미네트와 '헤나' 역의 오데야 러쉬는 신선한 매력으로 20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심쿵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배우는 각각 '렛 미 인', '더 기버: 기억전달자' 등의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모습을 드러냈었으며, '구스범스'에서 본격적으로 그들의 잠재력과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딜런 미네트와 오데야 러쉬는 보는 이들조차 설레게 만드는 풋풋한 썸 연기로 관객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훌륭한 연기력으로 복잡한 감정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 할리우드를 이끌어 갈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게 될 것이다.

3040세대에게는 멸불허전 잭 블랙의 코믹 연기가 압권으로 다가온다.
   
독특한 개성과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 20년이 넘는 연기 생활 동안 매 작품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을 찾았던 잭 블랙은 쾌활한 성격을 지닌 실제 작가 ‘R.L.스타인’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영화 속에 그려냈다. 그는 '구스범스'에서 예민하고도 까칠한 연기부터 전매특허 코믹연기는 물론 몬스터 '슬래피'와 '투명인간'의 목소리 연기까지 1인 3역을 소화, 관록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역시 잭 블랙’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구스범스'는 지난 1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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