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 <사진=SBS 제공>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오마이베이비'에서 '설특집 오마베'를 맞이해 사강의 '시월드아파트'를 공개했다. 이런 시댁은 처음이다. 같은 아파트에 시어머니,시누이가 함께 살고 있다. 시댁에는 외투 없이 엘리베이터만 타고 직행하면 된다. 

'설특집'으로 방송되는 '오마이베이비'에서 사강 딸이 채소자매로 나와 '생두부'를 그대로 폭풍 흡입한다. 

사강이 시월드아파트를 대공개. 이색 설 풍경을 보여줄 예정이다.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사강의 '시월드 아파트'가 첫 공개된다. 사강은 같은 아파트의 윗집에는 시어머니, 아랫집에는 시누이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강은 "사실 남들은 대단하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장점이 더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설날 인사를 드리기위해 시댁을 방문할 때에도, 외투 없이 한복만 입은 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가 하면, 각자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나눠먹는 이 가족만의 독특한 설 풍경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설을 맞아 채소자매(채흔,소흔)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설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평소 두부를 끔찍하게 좋아하는 채소자매. 그래서 엄마 사강은 두부전과 두부떡을 설 음식으로 선택했다. 앞치마까지 귀엽게 장착한 채소자매는 설음식을 돕기는커녕 호기심으로 엄마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급기야 채흔이는 두부가 등장하자 생두부를 통째로 들고 먹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생 두부를 잘 먹는 모습을 본 엄마 사강은 "명절 상에 그냥 생두부를 올려야 하나"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생두부를 먹던 채소자매는 두부를 모조리 으깨는가하면 온몸에 두부마사지를 하는 등 두부 난장판을 만들어 엄마 사강을 당황케 했다.

'좌충우돌 채소자매의 설음식 만들기 대작전'과 사강의 시월드 아파트 이야기는 6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오마이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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