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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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오민석-강예원의 옛날 사람 신혼여행을 즐긴다. 육성재-조이는 잉여 데이트법을 공개하고 곽시양-김소현은 웃음보가 터진다.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민석-강예원이 휴양림에서 힐링 신혼여행을 즐긴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오민석이 강예원의 취조 끝에 안면도에 얽힌 슬픈 과거를 털어놓았다. 

지난 주, 둘만의 판타스틱 한 웨딩마치에 이어 자연과 함께 신혼여행을 만끽한 두 사람.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수산시장을 찾아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는데.. 서로 쌈을 먹여주던 중 대뜸 "나 마늘 먹어도 돼?"라고 물으며 강예원에게 허락을 구하는 오민석. 이어진 오민석의 당돌함에 당황해하며 필터링 되지 않은 속마음을 얘기하는 강예원. 
과연 당돌하게 치고 들어오는 오민석의 모습에 강예원은 어떻게 대처했을까.

그리고 미궁 속으로 빠질 뻔 했다 겨우 구조된 오민석의 '안면도에 대한 슬픈 비밀'이 공개된다. 안면도 가는 곳곳 가이드처럼 차분하고 친절한 설명을 덧붙여 강예원의 의심을 샀던 오민석. 식사를 마무리 할 즈음, "안면도 누구랑 왔어?"란 질문으로 강예원의 집요한 취조가 시작되고, 허를 찌르는 강예원의 질문들에 꼼짝없이 이실직고하는 오민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민석이 털어놓은 '안면도의 슬픈 비밀'은 무엇일지, 이야기를 들은 강예원의 반응은 어땠을지 공개된다.

또한 오민석의 비밀공개에 덩달아 강예원도 하지 못했던 얘기들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만나게 해준 비밀에 대해 감사하다는 두 사람, 현재 사랑에 충실한 오예부부의 진득한 취중진담은 20일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더불어 오민석-강예원은 신혼은 밤이 좋아서 신혼 밤을 하얗게 불태운 노래방 투나잇을 즐긴다. 몸이 기억하는 '옛날 오빠' 오민석의 댄스 퍼레이드와 댄싱머신 강림한 강예원의 무아지경 댄스를 볼 수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오민석-강예원 부부가 결혼식 밤을 하얗게 불태웠다. 신혼여행 저녁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가벼운 마음으로 노래방을 찾은 오예부부. 노래방을 즐기지 않는다던 강예원은 시작부터 발라드로 선제공격에 나서고..질세라 옛날 오빠들의 매력 어필 노래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열창하는 오민석. 이어 댄스곡들을 줄줄이 선곡하며 본격적으로 오민석의 '옛날 오빠' 댄스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쌍 탬버린 흔들며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이는 강예원. 좀 놀아본 오예부부의 광란의 노래방은 어땠을까.

산에서 해변까지 이어진 ATV 코스 체험에 나선 두 사람. 산악 바이크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오민석보다 앞서 달리던 강예원은 평소 쑥스러워 하지 못했던 사랑고백에 나선다. 거침없는 강예원의 사랑 외침에도 왠지 뚱한 표정만 짓는 오민석. 오민석의 뚱한 표정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는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육성재-조이가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잉여 라이프를 대 공개했다. 육성재의 퇴폐미와 조이의 과즙상이 자랑 배틀 붙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육성재-조이가 신혼집에서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며 '잉여 라이프'의 정수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 "추운 날에는 함부로 나가면 안 된다"며 집에서 빈둥거리기로 한 두 사람. 인터넷 서치를 하며 한참을 놀던 육성재는 '조이 흑역사'를 검색 중 레드벨벳과 비투비 데뷔영상을 찾아본다.

조이는 "당시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과즙상이 나타났다고들 했다"며 귀여운 허세를 떨었고, 이에 육성재는 "자신은 데뷔 때 어렸는데도 불구하고 퇴폐미가 대단했다"며 급 자랑 배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부심마저 닮은 부창부수, 두 사람의 모습은 어땠을까.

여기에 조이는 성재의 손톱을 관리해주겠다며 네일 장비들을 꺼내놓는다. 조이에게 네일 케어를 받던 성재는 관리 전과 후 손톱상태를 비교해가며 쉴 새 없이 질문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고. 육성재가 궁금증 폭발한 사연은 무엇일까.

한편 김소연은 "이상형 질문에 답 고민된다"고 고백에 곽시양이 버럭했다.
  
김소연이 드라마 속 상대 배우와 남편 곽시양을 사이에 두고 이상형 고민에 빠졌다. 

김소연은 곧 시작할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기자가 "드라마 속 상대배우와 곽시양 중 누가 이상형?"이라는 질문을 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소연은 어떻게 대답할지 고민된다고 하며 곽시양에게 대답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곽시양은 자신이 똑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김소연"이라고 대답했다고 하며 김소연에 대해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 곽시양의 엉뚱 매력이 공개된다. 곽시양은 가게 앞에 있는 홍보용 풍선인형을 보더니 "'위아 더 퓨처' 춤 출 때 내 모습 같다"고 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소연은 "발이 연체동물 같았다. 정말 많이 웃었다"고 솔직한 감상평을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그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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