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와우픽쳐스 제공>
▲ <사진=(주)와우픽쳐스 제공>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유기홍 의원이 영화 ‘귀향’ 상영관 확보를 위해 CGV 측과 만났다고 밝혔다.

22일 유기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CGV 영화편성 담당자와 만나, 영화 ‘귀향’ 상영관 협의를 했습니다. 15,325명의 목소리도 생생히 전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주말상영, 최소 1주일 이상 상영, 지금 상영관 수(CGV는 현재 25개)는 최소 3배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CGV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용해, 당장 최소 3배는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화 예매자가 주말까지 더 많아지면, 상영관을 더 늘리겠답니다. 다행입니다. 상영관 확대는 제가 계속 협의하겠습니다. 사전예매는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 의원은 다음 아고라 청원을 통해 <영화 ‘귀향’ 상영관 전국57개뿐! 상영관을 늘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서명을 받고 있다. 이 글에서 유 의원은 “24일 수요일에 문화부 장관,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게도 영화관 상영 확대를 요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귀향’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나, 다수의 상업영화에 비해 많은 스크린수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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