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P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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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재영 기자]CNN이 '전세계에서 가장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선정한 일본 후지산 속 '자살의 숲' 아오키가하라를 다룬 충격 실화 공포 '포레스트: 죽음의 숲'가 쌍둥이의 미스터리가 담긴 '트윈스 스틸 4종'을 공개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실존하는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벌어진 충격 실화 공포를 그린 '포레스트: 죽음의 숲'이 일란성 쌍둥이 자매의 놀라운 미스터리가 담긴 '트윈스 스틸 4종'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포레스트: 죽음의 숲'은 실종된 쌍둥이 동생 '제스'를 찾기 위해 자살의 숲 '아오키가하라'에 들어간 '새라'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마주하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 새라와 제스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그들의 똑 닮은 어릴 적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라는 쌍둥이 동생 제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하자마자 동생이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실종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경찰은 제스가 자살했을 것이라 추측하지만, 어려서부터 떨어져있어도 서로의 존재를 교감할 수 있었던 새라는 동생이 아직 살아있단 확신을 가지고 서둘러 도쿄로 향한다. 

무성하게 우거진 나무들과 여기저기 발견되는 끔찍한 자살자들의 시체들 사이로 묘한 이끌림을 따라간 새라는 제대로 된 길조차 나있지 않은 깊은 숲 속 한가운데서 어린 시절 그들만의 아지트였던 노란색 텐트와 제스의 물건들을 발견하고, 모두의 경고를 무시한 채 숲 속에 머물기로 결정한다. 

이에 새라가 제스를 찾아 무사히 아오키가하라 숲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새라의 꿈에서 충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난 과거의 제스는 어떤 끔찍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1인 2역 쌍둥이 자매를 완벽하게 연기한 나탈리 도머는 인터뷰를 통해 "새라는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차단해왔어요. 반면 제스는 자신의 문제와 두려움에 더 개방적이고 솔직하죠"라고 밝히며 새라와 제스의 미스터리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렇듯 놀라운 쌍둥이의 미스터리를 담은 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는 일본 후지산에 실제로 존재하며 '자살의 숲'이라 불리는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벌어진 충격 실화 공포를 그린다. 이에 일란성 쌍둥이 새라와 제스의 미스터리한 이야기와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공포의 실체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소름 끼치도록 무서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 스릴러 '포레스트: 죽음의 숲'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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