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진욱기자] 렉서스 브랜드 2016 New Generation RX450h가 지난 3월 30일부로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2016 New Generation RX450h는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 200만원)을 비롯, 공영 주차장 할인·혼잡통행료 면제·지하철 환승 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렉서스의 첨단 직분사 기술인D-4S를 채용한 신개발 하이브리드용 V6 3.5리터 가솔린엔진과 대대적인 개선을 거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조합, 차의 주행상태에 맞추어 앞 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첨단 AWD 시스템 E-four 가 기본 장착되어 렉서스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진보한 버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 복합연비 역시 이전 대비 향상된 동급 최고수준의 12.8km/L이다. 

2016 New Generation RX450h의 국내 판매가격은 Supreme(표준형) 7,610만원,Executive(고급형) 8,600만원, F Sport 8,600만원이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의 확고한 시장 확보를 위해 이전 세대에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2016 New Generation RX450h의 지정에 따라 렉서스는 CT200h, ES300h, GS450h, NX300h, RX450h 등 총 5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되었다” 며, “고객이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구매해서 소유하는 전 과정에 감동을 선사한다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제로’ 캠페인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news726@polinews.co.kr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