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지난 16일 강진으로 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에콰도르에서 또 다시 6.1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에콰도르 북부 항구 도시 무이스네에서 서쪽으로 25㎞, 수도 키토에서는 서북서쪽으로 214㎞ 떨어진 해저에서 6.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지진 역시 15.7km로 얇은 지역에서 발생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지진은 지난 16일 강진으로 5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이후 불과 나흘 만에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