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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동구청 제공>
[폴리뉴스 조진수 기자] 강동구 소속 직원 37명이 지난달 30일 자매도시인 청양군을 찾아 ‘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충남 청양군 소재 청수리 마을을 방문해 이용화씨 농가 외 네 농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추 파종, 부직포 씌우기, 말뚝박기, 하우스 폴터 설치, 메론하우스 잡초 제거 등을 마을 주민과 함께 진행했다.

강동구는 지난 2002년부터 충남 청양군과 자매도시를 맺고 활발한 교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직원 농촌 봉사활동을 매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지역 축제 참여해 학생 문화체험,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며 도 ․ 농간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자매도시와 교류를 활발히 벌여 나가겠다”며 “농촌사랑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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